렌트보조를 받기위해 신청서를 작성할때 물어보는 항목중 cash asset(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현금포함) and non-cash asset(집제외한 땅이나 caravan, holiday home 기타등등) 이 얼마나 있느냐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곳에 성실히 답변하지 않았다면 윗분 말처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몇만불이 있다면 보조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통장에 몇만불 있는거랑 패밀리서포트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저도 통장에 몇만불 있읍니다..패밀리서포트도 받고 있구요....몇십만불 아니고 그냥 몇만불이요...물론 은행잔고랑 이자..정직하게 말했구요..그럼통장에 몇만불 있는거 다 쓰고 잔고가 없어야 패밀리서포트 받는단 말입니까?? 이해할수가 없네요..
WINZ에서 받는 수당이나 IRD에서 나오는 family support 모두 21일 이상 해외에 체류시에는 그 기간에 대해서는 안 나올 텐데요. 일단 해당 기관에 문의해 보아야죠. 신고하지 않고 나가면 나중에 받았던 돈 다시 환급하게 될 것 같구요. 실제로 아는 사람이 그랬었거든요.
저희도 전가족이 한국에 4주 다녀왔는데 WINZ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28일까진 수당에 아무 영향 없다고 직원이 그러더군요. 비행기표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보내준 돈으로 샀고 집안 행사 때문에 간다고 했는데 아무런 시비 없었구요. 돌아와 보니 렌트 보조비랑 수당도 차곡차곡 계좌에 입금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걱정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제가 알기론 언제부터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고 자진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고요, 그냥 운좋게 넘어가는 분들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그게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대부분은 나중에 입출국 기록을 통해 밝혀지게 되면 과지급한 금액을 환불하라는 통보가 온답니다. 혹은 해외 체류중인 것을 이미 알고 윈즈에서 날짜되면 수당을 알아서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팩스나 편지를 보내서 해외에 장기 체류중이라고 알리시면 알아서 조치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