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개
3,265
23/03/2010. 23:11 jane kim (121.♡.197.34)
올해 한국에서온 조카가 유학생으로 인터미디에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입학전 학교에 찾아가 학비와 여러가지 상담을 한후 한국에서 온 조카를 입학 시킨후에 유학생 당담자에게 커미션에 관해 물어 보았더니 지금은 업무가 많이 밀려 있어서 차후에 연락을 주겠다고해 기다렸지만 아무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오늘 다시 텍스트를 해 물었지만 그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네요. 조금은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혹시 좋은 해결방법을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정부 튼튼해지라고 일부러 많은 비용 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제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지도 않고 흑백논리로 댓글을 다는 행위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에이젼트는 학교로 부터 커미션을 받을텐데...에이젼트가 버는 행위는 당연한것이고 조카를 일부러 데리고 간사람은 나쁜사람인가요? 교민여러분의 댓글..이제 좀 업그레이드 합시다.
학교 유학생 담당자와 직접 하신거라면...그분이 독식할 수 도 있는거 일수도 있잖아요..확인하고 넘어가는것이 순서일듯 합니다.
커미션을 안받는다고 해서, 학비를 그만큼 깍아주는 것도 아닌데, 에이전트 계약하고 커미션 받아서, 조카 옷이라도 한벌 사주면 좋고, 아니면 조카 부모님께 돌려주고 생색내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을 것이고 또 가만있겠습니까..기름값이라도 다시 돌려주시겠죠...학교에서 커미션을 받는다고 학교측에서 입학학생에게 그만큼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받을 수 있으면 받아서 서로 도움이 되면 좋죠..물론 커미션 받은 후 조카 부모님께 말한마디 없이 혼자 독식한다면 그건 인정상 조카를 입학하시키고 비지니스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커미션을 받는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그건 엄연히 내 노동의 댓가이자 비지니스 이니까요..그리고 학교마다 다 틀린걸로 압니다..친인척일경우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도 커미션이 안나가는 학교도 있고 정식 에이전트 계약만 맺으면 친인척에 관계없이 커미션이 나가는 학교도 있고...가끔씩 주변에서 얘기들으니, 에이전트 계약을 안맺을 경우 학교측에는 커미션이 나간걸로 서류상 꾸미고 입학담당이 착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긴 하던데.,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