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 노트북에 윈도우 비스타(한글)가 깔려 있고 MS-WORD 2007(한글판)이 깔려 있는데 대학교에 진학하니 영문판 MS-WORD가 있어야 할 같은데 한글판과 영문판을 동시에 깔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 문제없이 별도로 구동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1) 영문판이 있어야 외국인 친구들에게 모르는 기능을 같이 물어보기 편할 것 같아서요. 2) 한글판으로 에세이 작성해서 제출해도 교수님이 보는데 아무 문제 없나요? 엑셀같은 경우는 영문판과 한글판에서 셀의 간격의 차이라든지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한글은 별 문제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3) 대학교에 다니시는 분들 MS-WORD 한글판 사용하시나요? 영문판 사용하시나요? 4) 한글과 영어판이 완전히 똑같은 것인가요? 메뉴명만 영어인지 한글인지가 다르고 메뉴의 위치라든지 기능이 완전히 똑같은지 궁금합니다. ---> 완전히 똑같고 문제가 안 된다면 영어판 MS-WORD 구하기도 힘들 것 같아 그냥 영어로 모르는 기능 물어보고 똑같은 위치의 한글판 메뉴로 들어가서 모르는 기능 공부하려고요.
아래한글만 주로 사용했는데 MS-WORD도 보니 대충은 알겠는데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사소한 것이지만 모르면 아무것도 아닌 것도 힘들어지잖아요. 경험자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꾸벅~~
영문에 익숙해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능이 똑같기때문에 지금부터 영문으로 사용하셔도 별 불편함 없으실꺼구요. MS WORD가 익숙하지 않다면 더더욱 한글로 하지 마시고 영어로 시작부터 배우세요. 도서관에서 책 빌려셔서 보시면 요즘은 컴퓨터 화면을 사진으로 넣어서 설명한 책이 대부분이라 쉽게 금방 배우실 수 있을꺼예요. 정 하다 모르시면 옆 친구에게 물어보시고 가르쳐도 주시고 그러면서 친구 사귀시는거죠. 경험담입니다.
한개의 윈도우에 두개의 오피스(한글, 영문)를 동시에 깔아본적은 없지만, 동시에 설치하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수많은 라이브러리 화일들(DDL 확장자들)과 기타 부가기능들을 위한 화일들이 같은위치 같은화일명으로 존재해야 할 듯 싶은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설치한게 이전화일들에 겹쳐 써져 버릴테니, 원활한 실행이 불가능하겠네요.
한글 윈도우에 영문 오피스를 설치하는건 전혀 문제 없을겁니다.
1) 오피스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는 친구라면 한글로 된걸 물어봐도 잘 알려줄 수 있을겁니다. (메뉴나 메시지 등을 번역해서 알려준다는 전제하에), 하지만 고만고만한 실력이라면 글쎄요...
2) 에세이 작성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화일들도 호환되고, 프린트물은 결과값만을 보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기존에 오피스군을 사용하던 학생들은 그대로 사용하고, 학교에서 새로 배운다던지 하는 학생들은 영문판을 사용합니다. 이나라 책이나 강의를 처음 따라하기에는 한글판은 아무래도 불편하지요..(예를 들면 'Properties' 가 한글메뉴에서 뭐지? 라는 질문이 나올겁니다 ==> '속성' 입니다)
4) 위치등이 거의 95% 이상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한글로 번역해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