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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10. 10:36 sarahjeon (203.♡.48.247)
은행에 문의 사항 있어서 교민지에서 asb 한국 직원 전화 번호 찾았더니 0800 번호 밖에 없네요. 0800번호로 해 보았더니 키위직원이 받길래 한국직원과 통화 하고 싶다고 했더니 빠른 말로 뭐라뭐라 하는데 알아 들을수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그전에는 교민지에 직원마다 직통 번호 있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지금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가요.. 이민오고 지금까지 주욱 보험 부터 asb 한 곳만 이용해 온 사람으로서 은행의 서비스 부분에 대한 서운함이 좀 있습니다.
진짜 동감합니다. 최근에 계좌, 모기지 전부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이 전용지점 이용 못할바에는 굳이 ASB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기지 이전에 따른 소소한 비용과 변호사와의 시간, 연결된 모든 기관과의 계좌 이체 등등...오랫 동안 사용하던 은행 계좌 이사하는 일이 정말 집 이사하는 것 처럼 쉽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서비스에 대한 실망감이 더 크기에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한국인이 다른 은행 두고 굳이 ASB를 선택한 이유를 상기하시고 초심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100% 동감 합니다. 연락처가 있으면 뭘해요? 연락도 안되는데, 정말 급한 건이라서 급하게 연락하면 연락 안되서 보이스 메세지 남겨 놓고 기다리면 뭘해요? 나중에 연락되면 못 들었는데요~ 하면서 끝인데. 자기일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 은행 경력들이 있던 직원 분들이 계셨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현재는 보세요. 다들 교민2세들 (교민 2세가 문제라는건 아니지만..) 내 이득이 없으면 나 몰라라 하는 직원들만 있는것 같네요. 어느것 하나 보인 일처럼 도와주는걸 본적도 없고. 실적 안될것 같으면 다른 branch 가라고 하고. 이젠 아예 손님에게 짜증도 내더라구요. 반성하고 바뀌지 않으면 금새 고객들 다 잃어 버릴듯 합니다. 기존 고객들 많으니 실적 걱정 할것 없이 방치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어떻게 해서 생겨난 한국인 지점인데 몰락 하는건 보고싶지 않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