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온지 반년남짓된 이민자입니다.
지난, 3월에 조카가 비지터 퍼밋으로 입국하려다가 안타깝게도 입국거부되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조카는 4월에 시작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뉴질랜드에 비지터퍼밋으로 입국하여(작년 8월에도 약 1달간 비지터로 방문했던 경험이 있고요..) 4월에 인터넷으로 신청받는 워킹비자를 여기, 뉴질랜드에서 신청하려 계획하였거든요.
나름, 비자카드에 왕복항공권에, 한국에 통장잔고까지 다 준비를 하였는데  그만,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서 복사본이 짐에서 나오는 바람에 그것때문에 입국이 거부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민성 홈페이지에는 temporary permit holder가 뉴질랜드 내에서 워킹비자 신청하는게
합법적인것으로  표현되어있는데, 어떻게 입국거부 처리가 되었는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일단, 지난일은 잠시 접어두고요..
조카가 4월 15일에 신청이 시작되는 워킹비자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려하는데요, 3월에 입국거부되었던 경력이 비자 심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신청서를 보면  어떠한 나라에 입국시 입국거부가된적이 있는지 명시하는 란이 있던데요,  뉴질랜드에 입국거부된 (이해할수 없는 이유였고, 입국의도는 정말 순수했는데..,)사실때문에,
워킹비자가 제대로 승인될지 확실치않아, 마음이 불안합니다.

누가, 좀 아시는 분께서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주실분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