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가족 여행으로 로토루아에 갈생각입니다. 로토루아에서는 2박을 할 예정인데, 책자에 나와있는 곧을 다 다니기에는 시간이 모자라고해서,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예를 들면, 레인보우 팜스와 스프링스에 갈생각인데, 아그로돔에서의 양쇼 비용도 비싸서 별차이가 없다면, 아그로돔을 생략할까하는데, 어느 쪽 양쇼가 더욱 나을까요? 그리고 폴리네시안 스파와 헬스 게이트 머드 스파와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전 머드 스파쪽을 경험할까하는데요.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그 외에도 여러군데의 지열대 중에서 비슷 비슷해서 생략해도 좋은 곳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입장료가 꽤 비싸더군요.
개인적으로 2박을 할거면 로토루아 1박 타우포 1박을 하면서, 로토루아 타우포 사이에 볼거리들을 둘러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로토루아를 첨 가는거라면 로토루아 안에서만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와이오타푸(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지열지대)나 노천온천(타우포 가는 길에 조그마한), 타우포 입구쪽에 있는 폭포(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등등 볼거리 들도 놓치기 아까운 것들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