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조금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일밤 히터를 사용해 왔거든요. 그러니까.. 4월, 5월부터는 거의 매일밤 켜왔다는거죠..
그런데 특별히 더많이 사용한 전기가 없는데 6월 사용료는 두배가 넘게 나온거예요. 메터기를 바꿔버렸기에 증거를 찾을 수도 없고.
그래서 항의 메일을 보냈더니 일주일간 메터기를 측정해보라는거였어요. 그래서 하루를 측정했더니 하루동안 20units를 썼더라구요. 얼추 계산해보면 하루에 이정도 쓰면 한달이면 700units도 나올수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화가나는건 메터기를 바꾸기전에도 거의 똑같이 전기를 사용했는데 이렇게까지 나오지 않았다는거죠.
우선 상황은 이정도로 말씀드리구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시는분 있나해서요. 제네시스 찾아가서 원래 메터기로 바꿔 놓으라 하던지 전기 회사를 바꾸던지 해야할 거 같은데 뭐.. 저혼자 찾아가서 거품 물어도 되긴하지만 아시안 하나가 찾아와서 뭐라한다고 얘네가 콧방귀도 안뀔거 같아서요. 같이 가실 분 혹은 조언해주실분 있으시면 메일좀 보내주세요. 전 정말 도저히 그돈을 내고 싶지가 않습니다요!! ㅜㅜ
제너시스는 2달에 한번씩 사람이 확인합니다. 그래서 한달은 대충 예상량을 예측해서 요금을 청구하고요(Estimated), 다음 달은 실제로 사람이 확인해요(actual reading). 만일 전달 예측량이 실제 사용량보다 많이 청구되었다면 이번달은 덜 내게 되고, 그 반대로 예측량이 실제 사용량보다 적게 측정되어 있으면 이번 달은 비용이 많이 부과되지요... 일반적으로 히터가 전기를 제일 많이 먹기 때문에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2배 가까이 청구되기도 한답니다... 제가 봤을땐 미터기를 바꿔서 많이 나온게 아니라 예측량과 실제 사용량, 그리고 청구되는 시점, 전기히터 사용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저희도 제네시스 쓰는데 종이고지서에 메이저와,,, 엑추얼 이렇게 두가지로 두달에한번씩 제서 청구하기때문에 메이저에 많이 나온달엔 다음달 엑추얼에 머 30불 이렇게 적게 청구될때도 있었습니다.... 종이 고지서를 달달이 잘 모셔두었다가 비교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네시스도 무슨 전기 플랜같은게 잇던데요...저희도 식구 단둘이라 적게 사용하는 전기플랜으로 바꾸었더니 매달 전기료가 약간 적게나오더라구요... 사용량에 비해서요.... 홈페이지나 플랜 교체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도 그런경우가 있었습니다. 평상시 냈던 고지서와 메터기를 바꾼후 고지서를 비교해서 전화를 했더니, genesis측과 소비자측의 중재를 담당하는 사람을 소개해줘서.. 그분에게 complain편지를 보내고.. 결국은 credit을 받고 잘 해결을 봤습니다. 연락을 취하면 시간이 걸리지만 돈을 refund 혹은 credit를 해줍니다. 그때 주고 받았던 이메일 내용이 필요하시면 이메일 주소 남겨놓으세요. 찾아봐서 forward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