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있는 31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갓 결혼을 한 부부입니다. (8개월정도...ㅋㅋㅋ)
저희 현제수입은 와이프 월350만~400만 제 수입이 300만~350만 정도입니다.
둘이 합치면 600~800 가량됩니다.
전 사업을 하고있고...와이프는 대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저희가 이민을 고민하고있는 이유는 삶이 너무 빡빡하게 돌아가고있다는게 가장큰
문제이고,저도 그렇고 , 와이프도 그렇고 pay는 어느정도 좋지만
일이 너무 스트레스가 있고 , 여유가 그다지 없다는것입니다.
둘이서 보낼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ㅠㅠ
저희가 원하는삶은 이런게 아니거든요~~
뉴질랜드 하면 복지국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니깐...
영주권따고 세금꼬박꼬박 내고...그럼...
자녀교육,,,노후보장은 되는게 아닌가요???
제가 어릴때 어학연수를 한 2년정도 뉴질랜드로 다녀온적이 있었고,그후에도
2번정도 뉴질랜드를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못가본거 같네요~
아무튼...저희가 지금 현제 생각하고 있는건 유학후 이민들을 많이선택하시던데..
와이프가 아직 영어가 안되니깐..(전어느정도되구요~~)
와이프가 요리학과로 유학후 이민과정을 하는걸로 하구요~
그렇게 되면 저는 자동적으로 2년동안 워크퍼밋이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워크퍼밋으로 장사를 해도되는거죠? 굳이 사업비자가 아니더라도...
점포계약이라던지...기타 권리에 대해서 인정을 받는거겠죠??
약간 시골에다가...베이커리를 하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 베이커리에 와이프를 주방장으로 취직시켜서...영주권신청을 할려구요~
이방법도 되죠???
수입이 형평없겠죠?? 밑에 어떤분이 네이피어에 대해서 문의를 해놨던데...
그정도 규모의 시골이였음 좋겠습니다.
너무바쁜도시는 싫거든요~~
약간 시골에서 베이커리를 하면...3~4식구 먹고사는데 큰~지장은 없나요??
저희가 가져갈수있는 돈이라면...모든걸 다~정리했을때...
약...1억5천 정도가 될꺼 같은데...
이중...2~3천만원은 와이프 공부하는데 쓰고...약...2천만원정도는
정착비로 쓸예정이고...
나머지 1억정도가지고..시골지역에서...소박하게 베이커리같은거 운영하며 살고싶은데...
너무 무모한가요??
친구는 그러더군요~~젊었을때..둘이 빠짝 고생하면...금방 집사고...안정될꺼라고
왜 이민을 갈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수입은 나름 좋은편이니까요...
저희가 생각하는 삶자체는 만약 4식구 한달 생활비가 예를들어 집랜트까지 합쳐서
200만원이 들어간다고 하면....한달에 300만원정도만 벌어서...
200만원쓰고..100만원 저축하고...나머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살고 싶거든요~~
한국에서처럼..좋은차에...좋은 집에...좋은 악세사리들은 필요없습니다.
단지 우리가족이 행복했음 하는게 저희 바램이거든요~~
아직 아이들은 없지만...
아이들도...커가면서...공부에대한스트레스...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는것 보다
자연과 함께..여유러운 삶을 살면서...인정이 똑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고요...
현지에 살고 있으신분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저희가 너무 꿈같은 이야기를 하고있는건가요???
아님...현실성이 있어보이는 이야기를 하는건가요???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