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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7/2010. 18:27 what`s up B (119.♡.148.21)
앞전에 이민에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오지마라고 하시는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뭐...개개인이 느끼는 점이 틀리니깐...좋은 말씀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이민병에 걸려버려서 후회할때 후회하더라도 살아보고 후회할려고요~~ 안살아봐도...후회...살아도 후회라면... 한번 살아보고 후회할려고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이민을 갈려고 하는 이유는...한국에서 찾을수 없는 기회를...뉴질랜드땅에서 찾을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 뉴질랜드에서 가서 지금 누리고있는 모든것들을 누리고 살 생각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되고...한달에...단 1000불 정도만 저축하면 충분히 만족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노후엔 저축해논 조금의 돈과 연금으로 조용히 살고 싶고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뉴질랜드 이민이...힘든것만은 아닌거 같은데...아닌가요? 각설하구요~~ ^^
오늘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초기 정착비는 얼마나 들어갈까요??? 초기에 와이프가...2년과정 요리학과에 진학할 예정인데요~학비며... 2년간 기초생활비도 좀 들어갈꺼잖아요~~ 그리고 영주권 신청하면...비용도 좀 들어갈꺼고... 자동차도...비싼건 아니더라도...1500~2000불 짜리 하나 장만하고 싶고요~ 그리고...시골쪽에서...베이커리나...스시집하나 오픈할려고 하면... 초기 본드도 들어갈꺼고...간단한 인테리어해야할꺼고... 집랜트 할때도...초기 본드좀 들어갈꺼 같고... 이리저리...초기정착금 얼마정도면 적당한가요??? 그리고...
저희가 살고싶은곳은 대도시같은곳이 아니라...약간..조용한 타우포,네이피어...정도의 소도시에 살고 싶은데요~~ 그런곳에서...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살아가는데에...한달에 얼마정도의 생활비가 들어갈까요?? ( 2년 과정이수후...조용한쪽으로 옮길려구요...^^ ) 기본적인 의.식.주 라고 하면...소도시쪽에...방2개,거실하나 정도 있는 집 렌트를 하구요~ 아침,점심,저녁...저희가 손수밥해먹고....일주일에...한번정도...밖에서...외식할만한 수준... 옷같은거야...뭐...대략...철 바뀌면 싼걸로 한~두벌 사입는 정도... 저희는 아직 애기는 없지만...소도시 쪽으로 옮기면...계획을 해볼려고요~~ 그럼 애기한테도 돈이 좀 들어가겠죠??ㅠㅠ 분유값이나..귀저기 값은 한국보다 싸겠죠???ㅋㅋㅋㅋ특히 분유...ㅋㅋㅋ
대략...저희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잛은글에 다 표현할순 없지만... 대략은 알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미결정했스면 바로 실행에 옮겨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잘되도 후회 안되도 후회 인지 알지요.
속전 속결로 사표내고 이샀짐 싸.가지고 얼른오세요.
계획은 여기도착해서 세워도 늦지않고 아무리 한국에서 좋은계획 세워도 여기오면 맨땅에 헤딩하느것이니까요. 이렇게 살아도 한세상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 모든것은 내가 결정하고 내탓이요 하면서 살기를. 사기당해 쪽박을 차도 내탓 대박이나도 내탓. 젊은사람이라 인터넷 찾으면 원하는 모든정보 90%이상 얻을것이요.
영주권이 당연히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요. 한 십수년 전에는 쉬웠겠죠..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영어요구조건도 높습니다. 요리2년 배우고 나면 그건 시작도 안한겁니다. 영주권은 어떤 절차를 거쳐서 신청하는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제 작은 의견으로는 지금 요리를 시작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아무생각이 없이 일을 벌리는 것입니다. 호주이민법이나 주변 돌아가는 것에 단 몇분만이라도 둘러보시면 아실 겁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루트는 그야말로 10에 8명이 택해왔던 방법이고 그만큼 자리도 없고 더이상 미래를 보장 못합니다.영주권 받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죠, 그래서 쉽게 받는 것처럼 말하고 이곳 이민을 후회한다는 불평불만도 많지만 영주권만 준다면 곧 영혼도 팔것처럼 달려드는 사람들 줄섯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 오셔서 장기사업비자 받아서 장사하시되.....시골은 물가가 오클랜드보다 더 비싸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결코 애기 분유값 한국보다 싸지는 않습니다....학교 다니시는거(영주권으로 연결) 별로 도움이 안되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16년전 저의 모습을 보는거 같습니다..ㅋ
온지 일년차입니다 한국에 미련을두고 오느냐 않두고 오느냐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위글처럼 두고오면 이곳생활 느슨해집니다 한국에 재산 묶어두고 오면 거의 대부분 영어 기술 머니 없으면 이곳에서 할일은 설것이와 청소뿐입니다 내가 여기에 이일하러왔나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시간보내고 세월보내고 어영부영 돈떨어지면 한국서 송금받고 하지만 콘테이너로 한국살림살이 700만원들여 몽당
사들고 재산정리해서 뒤도않돌아보고 온분들은 청소 설겆이 하루에 투잡 스리잡 그냥 합니다 여기서 망하면 갈대가 없기대문이죠 이것이 차이입니다 아주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는셈이죠 참고하시고 귀하의 건승을...
거기다가 다음주에는 허풍 조금 보태서 영재학교 나와가지고 미국생활 10년하다가 사기 당해서 다시 중국 연변가서 또 몇년 살다가 이제 뉴질랜드 살려고 한 31세 젊은이다 라고 또 올리겠지. 이건 정신이 조금 이상한 것 아닌지. 나이가 몇살 먹었는데 한심하네요. 그러니 이런데나 주적거리고 다니지 니 인생이 불쌍합니다.. 한국 더운데 저기 동해안 가서 해수욕이나 하지 보나마나 허풍쟁이라 말로만 갔다 왔겠지요.뉴질랜드에 사는 사람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저런 인간들이 다 허우적 거리고 다니겠습니까. 저런 인간들이 여기 들어와서 온갖 물 다 버리고 삽니다. 대도록 저런 사람들은 여기 교민들이 못오게 막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이 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청*.같은 평생 직업이 딱 맞지 않겠어요. 졸나게 벌어서 지딴에는 폼낸다고 카트 끌고 골프장이나 들락 거리면서 한국 친구들에게는 골프친다고 할게 아니여. 소가 웃지요. 그만 허우적 데지 마시고 피지나 사모아,필리핀으로 가세요 거긴 이렇게 해도 통한다고 하니.
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년 살다가 온 유학생 부모입니다.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며 키위를 사겼습니다 로범을 운영하는 변호사 나이는 70대 자주 골프도 치고 했답니다 이분을 통해 영주권을 속지않고 획득을 쉽게 할 수 있어요.키위들은 대부분 정직하고 성실한 편이랍니다..믿으셔도 됩니다.저희는 영주권에 관심이 없기에 .획득하지 않았지만 장기 사업비자로 획득할 수 있다고 여러번 들었습니다...그 분의 부인은 중국인이며 하국인을 사귀어 사업에도 도움을 받고 싶다고 저에게 이야기 했답니다..만약 님께서 영주권 관심이 있다면 도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