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2월 남섬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예전보다 밀농장들이 눈에 자주 보이더군요.
동네 부동산을 지나가다 싼 밀농장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멀리 있는 동네인데.
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밀 농사를 요즘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막상 땅을 매입하고 농사져서 팔려 하니 수익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한국으로 밀을 수입할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기후도 요즘 이상기후가 많이 생겨 걱정도 되고요 호주같은 경우 가뭄이 심해 수확량이 많이 줄었다 합니다.
혹시 뉴질랜드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면 타조농장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농장일을 하시는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아니면 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