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상황에서는 스시집이 망하기 딱 좋은 장사 1순위죠. 솔직히 현금5만불만 있으면 당장 허름한 스시집 하나 인수받아서 할수있습니다. 근데 가게를 번창시키려면 시간이 최소로 6개월은 필요하죠. 그동안은 이익이 별로 없거나 때로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 비싼 재료를 계속 받아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재료를 얼려놓으면 맛이 떨어지기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손님이 결국 줄어들고요. 그래서 사업수환이 특출나지도 않고 자본금도 별로 없다면, 정말 망하기 딱인게 스시가게죠.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손님이 많은 가게를 인수받는건데 그럴경우 당연히 가격은 훨씬 비싸다는거죠. 번창한 가게를 인수받으려면 코딱지만한 가게라도 최소 10만불은 줘야합니다.
그밖에 한국인이 많이 하는 장사가 2달라샵인데, 2달라샵 장사라는게 납품업자들 배불리는 사업이지, 쇼핑몰 내의 자리가 좋은 가게들 빼고는 나머지 2달라샵들은 돈을 별로 못법니다. 물론 자리가 좋다면 그만큼 인도금과 렌트비가 올라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