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 오크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지난 금요일 한 낮에 잠시 쌀사러 나간사이(1시간이 안되는 시간입니다) 도둑이 들어었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서로 조심하십사 하는 의미에서요.
다시 한번 이웃분들과 인사도 하시고...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할수 있는 긴급 연락처도 주고 받으시라구요....
저도 이 일이 일어나고야 앞 뒷집에 누가 사는 지 알게 되었네요.
이미 제게 일어난 이 일이야 어쩔수 없지만
적어도 내 이웃, 내 동네에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성의없는, 어의없는 말만 들으니..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네요.
차라리 우리 이웃끼리 서로 봐주고 지켜주는게 더 큰 효과를 얻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과 꼭 인사 나누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겨우 비밀번호를 찾았네요. 그래서 다시 이곳에 올립니다.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여러님들이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