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돈님... 전화,전기...등 낼돈은 마지막 정산한 고지서 받는주소만 옯겨놓고 지인에게 정확한 금액맡기고가면 별 문제 없는듯하더군요.. 받을돈만 생각하는 비양심적인 사람아닙니다....누구보다 여기생활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고싶은 사람입니다....저도 피해받고싶지않고 여기 남아있는 어느누구에게도 피해주고 가는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저의 걱정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차근차근 계획세우려는것이구요.
저는 예전 집에서 이사나오면서 본드비에서 outgoings를 제하고 돌려받게 본드비 청구서를 작성했고(에이전트없이 키위주인과 직접만나서 한 경우예요) 청구서에 사인해서 저에게 보내라고 주더군요.
특별히 집 이사나오면서 마지막 정검에 이상이 없다면 그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리 얘기하신다면 별 문제 없이 다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안되는 영어로 주인에게 전화 미리해서 이리저리 의논을 했답니다. 저희 집 주인이 동네에서 좀 못됐다고 이미지가 안좋던데 다행히 저랑은 다 좋게 마무리 해줬어요. 그전 세입자 노부부가 길건너편으로 이사를 가서 살면서 저희들한테 랜드로드의 나쁜점을 얘기했지만 살면서 제가 별로 귀찮게 군적도 없고, 깨끗하게 집을 사용했고, 나가는 날 카펫 물청소까지 끝내놓고 기다렸더니 완전 사람이 좋던데요^^ 미리미리 상의하고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괜찮으실꺼예요)
그리고 전기세는 전기회사에 연락해서 이사나가시는 날을 고지하시면 됩니다. 음...또...텔레콤 관련은 한국인 상담원이 있으니 더 편하게 의논하실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