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분꼐서 이런 답을 주셨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NSIA 에 관련된 질문이 많은데 혹시 NSIA 란 학원에 무슨 문제가 생겼습니까? 그냥 교민지에 광고하는 것으로는 장사가 안되서 그러는지 그렇지 않으면 교민지에 광고낼 형편이 안 될만큼 상태가 안 좋아서 이런식으로 광고하는 것인가요? 아뭏튼 요리 배워서 영주권 따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 조심하세요. .
무작정 조심하라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하군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경험이나 혹은 현지 실정을 중심으로 정확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 곳에서 요리사는 분명 부족직업군이고요. 참고로 하는일에 비해 적은 pay를 받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제생각엔 영어도 안되면서 또한 요리에대한 열정도 없는 분들이 단지 영주권이라는 허울만 보고 요리학교 나오시니 잡 찾기도 힘들고 한국가게들 전전 하시면서 [또는 뒷거래] 영주권이 쉽네 어렵네 하시는것 같아요.
최소한의 경력이나 영어소통이 자유롭다면 잡 찾기 그리 어려운일 아니고요.영어가 안된다면 요리에대한 열정이라도, 그마져도 않된다면 무조건 머리라도 드밀려는 무대포 정신이라도 갖추고 있다면 도전 해볼만 하고요.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이런것도 하나 갖추어지지 못한 분이라면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우시는 겁니다.
저역시 이민 2년여 만에 요리학교 나와서 영주권을 받았고요. 학교다니면서 2년 정도 키위샾에서 파트타임부터 신뢰를 쌓아가며 잡오퍼 받아 6개월만에 영주권을 획득했습니다. 제 동기?분들 50%이상 영주권 받았습니다. 도전 해보십시요. 마음가짐이 되어 있으시다면...
dd님 아는 분들이 60~70프로 넘게 영주권 따셨다는 말씀 신빙성 있는 말씀이신가요? 확인할수없고 책임지지않아도 되는 말들은 여기 게시판에 무슨말이든 못하겠습니까?? 저도 이번달에 같은학교 졸업했습니다만 벌써 취업에서 고전하고 있답니다. 노력않하는것도 영어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여기 고용환경이 무척이나 열악합니다. 키위들도 이민자들 이용할 생각부터 하더군요. 한국인들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비자장사하려는 분들 아시죠? 학교 Career Service Consultant가 취업면담중 하는 말이 알바니에있는 카페에서 직원을 뽑는데 무려 400명이 지원을 했답니다. 불과 2개월 3개월 전 일입니다.
졸업한 사람으로서 2년안에 영주권가시는 요리학교학생은 제가볼땐 20프로가 않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확인시켜 드릴방법도 없고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분석해드릴순 있습니다. 우리반 21명의 학생중 인도인 4명, 필리핀 1명, 한국인1명, 나머지 는 모두 중국인 학생인데 이중 1명은 중도포기 중국귀국, 1명은 임신으로 포기, 2명은 영어실력 딸리고 학업부진으로 결국 redo(돈내고 redo 다시할지 않할지 모르지만), 필리핀인 은 본인이 아니라 아내이름으로 이미 영주권 신청중, 중국인 학생중 3명은 요리로 영주권 힘들거라 생각하고 거의 마음 정리하고 귀국이나, 다른방법 물색중.. 졸업할때의 현실은, 입학할때 처럼 그렇게 밝지는 않답니다 ㅜㅠ
님 말씀대로 사람이 하자면 못할게 없겠지요. 하지만 해도 않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중도포기하고 짐싸는분도 꽤 많습니다.
저도, 제가 잘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본인도 요리학교 졸업하고, 취업과 영주권을 노리고 있으면서도 굳이 제가 이렇게 비판적으로 댓글을 쓰는 이유는 ... 답답해서 입니다.
무조건 된다, 그래도 않되면 당신이 노력하지않고 못났기 때문이다?? 이거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그러나 job을 찾아 들어가는 비율이 여자보다 남자분들이 많고 오너들도 남자와 여자 중에 센스나 손놀림이 비슷하다거나 조금 부족 하더라도 체력이나 힘이 남자가 좋기때문에 남자를 대부분 선택을 합니다.
* 참고로 저는 여자분이 하신다면 그냥 한국에서 편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두번째 영어
이것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영어 의사소통 조금 많이 안 되는 아이엘츠 5이상은 있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6.5가 안되시면 열심히 학교 수업과 별도 영어공부와 파트타임 일을 하시면서 극복을 하시던지 6.5를 한국에서 받아 오시면 그나마 조금....가끔 1,2에 해당이 안되시는 분들 또는 졸업하고 3개월만에 영주권을 받았고 키위샾 또는 호텔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들이 전설 또는 희망의 소리로 들려 나도 그럼 혹시하는 기대 갖지 마세요.
6.5도 의사소통이 안돼 고생 많이 하세요.
충분한 생각을 다시 하시고 마음가짐을 지금보다 훨씬 마음 고생하신다 생각하고 오셔야 합니다.
기수마다 영주권 받는 비율이 다르겠지만 50~60%와 영주권을 받으셨다는 글로 보아 거의 초창기에 오신분들이거나 관계자분이고요. 현재는 2009년 입학해서 2010년 졸업을 한 두 기수를 볼 때(한 기수가 대략 10명 한국인기준으로) 졸업과 동시에 영주권 신청자가 두명(남자), 대부분 50% 장기사업비자 전환 또는 생각중, 워크비자 and 워크비자 상관없이(한국인 샾포함) 풀타임 30시간 이상 받은 사람이 10~20%, 파트타임 and 포기 and 영주권 관계없음 30~40%정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만 밝혀두고자합니다. nsia나오면 학교에서 취업시켜주고 요리대회 몇년 연속 1등 이런말은 안믿으시는게 좋습니다. 뉴질랜드에 요리사가 부족직업군에 있는 직종으로 요리과정이 있는 aut,코넬,킹스랜드,nsia 다 같은 요리과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는 곳이죠. 그런데 한국인들과 중국 등 영어가 약한 분들이 입학할수 있는곳은 aut 같은 정규 대학이 아닌 nsia,코넬,킹스랜드 같은 곳이죠.요리과정을 하시려거든 위의 학교 다 검토해보시고요. 특정학교가 광고 많이하고 유학원에서 좋은 글 서로올려주고 취업알선프로그램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교민지에 광고 실어 인지도 높이는거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영어가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자기자신의 노력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취업을 소개해준다? 안믿는게 좋습니다. 노스쇼어의 모이민어드바이저는 아예 nsia 홍보실 직원같이 번지르르하게 광고하던데 이민어드바이저가 유학원 같이하면서 특정학교 홍보나 해주고 참 보기가 안좋더군요. 물론 2년 등록시키면 7천불 가량의 커미션 적지않은 금액이죠......본인 학비 3만불 정도에 7천불정도는 감언이설 몇마디하는 사람에게 갑니다. 결론은 영어.
dd님 절대 태클 아닙니다만.. 그럼 제가 아는분 한명이 요리로 영주권 받았다고 하면 이건 100프로가 되는건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분명히 가려서 말씀해주셨어야 합니다. 님이 졸업한 반 친구들에서 60~70프로가 아니라는 말씀이신데, 그럼 반친구들중 영주권 못받은 친구들은 님이 모르는 사람들이었던건가요?? 아는 분이라고 하면 당연히 영주권 못딴 반친구들도 포함하셔서 백분율로 표현하셔야 하는건 아닌가요?? 이해할수가 없군요. 그래서 제가 무작정 장밋빛으로 그리는 분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게 되는겁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아예 모르는것보다 해롭습니다. 차라리 nasa님 같은 분들이 현실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주시는 군요.
요리학과를 통해 취업과 영주권의 문을 두드리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빠르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건 아니랍니다. 인정합니다만, 무조건 요리학교 등록하면 다되는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하기 그지 없답니다. 많은분들 지적하신것처럼 본인의 의지와 영어실력이 관건이라는데 동의하고요, 현실적인 취업환경이 매우 어렵다는것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새내기들이 말로만 듣던것처럼 쉽지않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을 뿐입니다.
물론 영어가 관건이지요.. 왜 냐면 영어를 어느정도 해야 키위샵이든 어디든 섞일수있으니까요..
처음은 적응을 못했습니다.. 바뿌면 빨리 말을해서.. 하지만 하루하루 나아지더군요.. 같은사람이랑
오래 지내게 되면 그 사람 밟음등등 많이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작년에 컴페티션에서 입상을 하여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없는거 보단 머라도 하나
있는게 낳지 않나싶습니다.. 물론 Nsia 를 가서 영주권을 다 따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직업군에 속해있고 무엇보다 자격만 완벽히 갖추면 제일 빠른 방법이지 싶습니다. 저도 사실 입국 3년만에 취득하였구요.. 윗분들이 말한 얼마만큼 열심히 하냐가 관건인거같습니다.. 물론 모든분야도 별반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해서 영주권을 딴다 저걸해서 영주권을 딴다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이 뉴질랜드 적응을 하냐?? 이문제가 아닐까요??
그냥 덧붙이자면 5년동안 Nsia 가 컴페티션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Open 컴페티션(실제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나와서 경쟁하는것과 Training 컴페티션(요리학교 공부하는 학생들이 경쟁하는 시합)입니다.. 그 Training 에서 1등을 한거지요.. 이유는 머니머니해도 훌륭한 튜터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 역시 많이 배웠구요..
참 탈도 많고 말도 많네요....그래도 요리학과 나와서 영주권 따신 분들이 좀 되네요...제 아내도 이 학교 나와서 컴패티션 참가해서 4종목에서 메달을 땄습니다. 학교 대표로 두명 나가서요...철인 4종 경기였죠...ㅎㅎㅎ...서포트하던 저도 넉다운 되었으니....1박2일 지켜보다가....와이프는 요리사로 일한게 7개월 정도인데 아직도 헤드 쉐프한테 함 놀라오라고 문자가 옵니다.암튼 다들 열시미 하세요...저희는 주로 선생님이랑 놀았더니 취직을 잘 시켜주던데...엘리트 그룹이랑 어울리기 바랍니다....참고로 와이프 친구들은 영주권 다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