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동차 절대 가지 마세요.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엔진오일 업계에서 7년을 근무한 사람입니다. 이민오자마자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오일을 교체하러 갔더니 사장께서 굳이 안으로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조르더군요. 저는 이곳에서는 어떠한 제품과 그래이드(당시 한국에서는 SM 급이 나와 있었지만 여기서는 그때 SF 급을 쓰더군요)를 쓰는지 궁금하여 보고 싶었는데 하도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여 들어갔었지요. 오일 교체후에 운전하여 50미터도 안가서 엔진느낌이 이상하여 멈추고 엔진오일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새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어떤 엔진오일을 썼느냐고 물었더니 벽에 거꾸로 통을 걸게 만들어 따라 쓰던 새 엔진오일을 갈았다고 했습니다. 몇 W 를 쓰냐고 했더니 자기네 제품은 15W 라고 하더군요. 제가 직접 손에 제 차의 엔진오일 게이지에서 꺼낸 오일을 묻혀 점도를 보여주며 이게 15W 라고 보이느냐고 하자 얼굴이 달라지며 아들이라는 사람왈, 좋은오일 쓰려면 1리터들이 M 사 제품을 쓰면 될 것 아니냐고 화를 내며 자리를 피하고, 아버지라는 사람이 저를 달래듯 내부로 데리고 가 하는 말이 중국사람들이 하도 싼것을 찾아서 싸구려를 준비해 놓았는데 아들이 실수로 그것을 넣은 것 같다며 새것으로 교체하여 주었습니다. 제 차에 처음 넣었던 것은 5W 정도도 채 안되는 점도와 오일의 색으로 보건대, 한국에서 문제되었던 수거된 엔진오일을 여러번 체로 걸러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쓴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 때 집으로 돌아와 너무도 괘씸하여 몇번을 신고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몇년전의 그집이 행태를 밝히며 현재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