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 "Powerizer", "chef", "헛꿈", "차라리", "인생을 건다면..", "힘드시죠?"
"오늘도 김밥말아요", "오지 마세요", "교민", "누구랑", "10년차", "심마니", "포기자"
"찾으라 구하라 두드리라", "유유상종", "초롱이"님...
일단 답변 달아주신 윗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한점 죄송할뿐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힘이 되는말, 충고의 말씀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일단 제 소개 간단히 드리면
남자 1980년, 만으로 30세 입니다.
아직 미혼입니다. 디자이너이구요.
성격은 활기 발랄 맨날우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마땅히 할일이 없어서 뉴질랜드 가고싶은거 아닙니다.
직장 잘 다니고 있고 월급도 생활 못할만큼 적다고 생각해본적 없구요.
한국이 싫어서는 더더욱 아니구요.
30살이면 내 삶의 반정도 살았습니다.
내 인생에서 약 10년은 외국문화를 경험해 보는것이 계획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준비하는게 유리할것 같아서요.
회사의 선배들을 보니, 그 누구를 위한 삶도 아닌 출근을 위한 출근과
매일 밤 상사눈치와 신세한탄으로 술에 쩌든 사람보다는 더욱 많은 경험이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해줄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이제 뉴질랜드 이민에 대한 대략적 정보는 알것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짧은 글에 내 인생을 맞길순없잖아요.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가 부족직업에서 빠져도 취업을 한 상태라면 기술이민으로 영주권 신청 가능한거죠??
그리고 영주권도 받을 수있는거죠??
그 과정이 엄청 힘들겠지만 쉽지않겠지만.... 되는 길 맞죠???
요리가 부족직업에서 빠지면 아예 "법적으로 안되는 길" 아니면
무척 어렵더라도 해보려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기 불편하신 분들은
designjann@naver.com으로 힘이 되는말, 다끔한 충고, 이것만은 잊지마라!등등
말씀해주시고 싶은 어떠한 말씀도이라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