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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10. 09:55 OnlyOneShot (202.♡.8.225)
얼마전 한국식품점에서 오뎅이 너무 먹고 싶어서 보니 오뎅이 냉동을 했더라고요. 유통기한은 임의로 스티커에 도장 찍혀있는 것이었고요. 좀 미심적었지만 괜찮겠지 하고 사와서 국을 끓였는데.. 오뎅(삼호)을 좀 먹어보니 맛은 그냥 괜찮은데 먹은후 약간 구역질이 나고 이상했습니다. 다른 음식 때문에 그런가 하고 살펴봤는데 이틀여 동안 보니 오뎅이 분명 상한음식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속도 안좋고 약간의 식중독 증상도 피부에 보이는데 지금 정로환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렇게 냉동으로 오뎅을 유통기한 표시도 정확하지 않게 무한으로 냉동해서 팔아도 되는건지요.. 그 외에도 삼겹살 만두 기타등등 유통기한 표시 애매하게 해서 바꿔가며 보통 판매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음식들 먹고 몸 버리고 약값들고 정말 너무 한다 싶은데요..비슷한 경험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