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어딜가나 밤하늘이 멋집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보통 유명한 사진처럼 휘황찬란한 그림이라 기대하실 정도의 초보가 아니시라면 저는 천문대 보다는 남섬의 마운틴 쿡을 추천합니다. 그냥 슬적 탠트가지고 갔었는데 의외로 천문프로그램등이 호텔을 중심으로 많아서 정말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밤에 혼자 탠트에서 잠을 청하며 바라보는 밀키웨이와 수많은 별들은 정말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일본인 상대로 비즈니스가 크게 되어있어 그런거도 같네요,일본이야 말로 세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천문,항공 뭐 이런쪽에 동경이 있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바람이 강력한 지역임..밤에 자다가 탠트가 실제로 찢겨저 나갔음..ㅠㅠ.암튼 마운틴 쿡..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