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쁜* 이네여...그것도 성당에서...아주 작정을 한 것 같네여...그런 사람은 자손 만대 벌 받을께에요...제가 직접 벌하지 않아도...나중에 보니깐...그런 사람은 꼭 벌 받더라구요...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아직 순수하셔서 진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선뜻 빌려준 것 같은 데...비싼 돈 주고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담에는 차라리 배가 고프다면 밥을 사 주세요...(정 도와주고 싶으면...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ㅜ.ㅜ...) 그래도...좋은 분들도 많으시니깐...힘내세여...제가 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600불 뜻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 한인은 이분이 자기가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하루만 재워달라고해서 그럼 하루만 자라고 했더니 짐싸들고 이사들어갔답니다... 보니깐 젤로 만이 써먹는 수법이 자동차에 기름이 없는데 지갑을 모르고 안가지고 나왔으니깐 돈좀 꿔달라인거같습니다
아무리 아직도 순진한 사람 많다지만 뭘 믿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 돈을 줍니까? 타지라고 방심하면 바로 한코걸립니다. 이전에 어딜가나 인간 있는곳은 깨끗할 수가 없습니다. 불가능. 정에 이끌리고 남 도와주려는 마음은 고맙고 참 좋은 모습입니다만 아쉽게도 세상은 아주 오래전에 변했습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더이상 사람 상대로 인정사정 봐주지 마세요. 어차피 상처만 실컷 받다가 그만두게 되니까요. 미안한 얘기지만 요즘은 사기맞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거의 대부분이 사기꾼 미친인간들 이니까요. 절대 아무것도 믿지 마세요.
그 사람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전에는 주로 동쪽, 시내에서 활동했는데, 요즘은 서쪽에서 많이 활약한다고 들었습니다. 나 아는 사람만 벌써 2명. 전에는 자신이 국정원 직원이었고, 아버지가 예비역 장성에... 아주 레파토리가 들어봐도 거짓말인게 분명한데, 아직도 순진하게 당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특히 여자분들 조심하세여. 가끔은 버스비 꿔달라고도 많이 한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