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렌트 하우스를 구했어요 지금 살고있는 한국 사람이 내년 6월까지 살아야되는 집으로 저희가 6월까지 사는걸로 계약을 했는데 이 집이 이미 *** For sale ****나온 집이였습니다. 계약 할때 에이전트는 전혀 아무 얘기도 하지않았읍니다. 살고있는 사람들도 몰랐다고 하네요. sale 하는 집이라 계속 **open house**를 하겠죠? 할때마다 신경 쓰일걸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미리 오네요 이번주에 이사를 해야하는데 이런 집에 이사 가야 하나요? 에이전트 한테 무어라고 해야 하나요? 여러분들 의견 들려주세요.
에이전트에게 오픈 하우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말하세요. 계약 당시 세일 중인 사실을 미리 알려 주지 않았고 오픈 하우스에 대한 조건도 없었으면, 사는 사람의 동의 없이는 오픈 하우스를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오픈 하우스에 협조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에이전트가 괜찮다고 하면 편히 살으시고 협조해 달라고 하면 다른 입주자를 찾으라고 하세요. 전혀 님의 잘못이 아니므로 기죽으실 필요 없습니다. 보통은 세일중이라 말하고 오픈 하우스에 협조하는 댓가로 렌트비를 깎아주는 조건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에이전트가 좀 불량한듯 합니다. 설마 외국인이라고 깔보고 그러는 것은 아니기를...
우선 댓글 쓴분들 조언 다 좋습니다. 그러나 언제 매도가 될지 모르는 집으로 이사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말이 이사,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렌트비 지급하면서 그런 집으로 이사하면 바보되는 것입니다.에이전트에게 책임을 묻고 계약을 취소하도록 하고, 만일 취소불가통지하면 테넌씨 법원에 가서 내용을 진술하고 법원의 지시대로 처리하기 바랍니다. 이 지면을 통한 결론보다 법원을 찾아 가기 바람.
저의 경우는 한 2년전에 랜트를 1년계약하고 살다가 계약이 끝날쯤에 집을 판다고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왔었는데요, 그때도 오픈홈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일주일에 두번씩 한다고 해서 허락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짜증나는일이더라구요. 매일 시간마다 비켜줘야 하고.. 그래서 못한다고 했더니 일주일에 한번만 하는 조건과 랜트비를 깎았습니다. 일단은 에이전트하고 얘기를 나누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