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온지 4개월째인 유학 병아리맘입니다. 긴 여름방학에 어떻게 영어를 지도해주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겨우 조금이나마 적응한 학교생활이 긴 여름방학동안에 헛수고가 되지않을까? 좋은 영어선생님이나 배울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아이는 year4고 지역은 알바니입니다. 영어교육에 대한 조언도 말씀해주세요.감사합니다.
이제 4개월이면 조금 영어가 들리기 시작할 시기인데...일주일에 과외 몇번 가지고는 효과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방학동안에 학교처럼 매일 등교 하는곳이 있는데...영어뿐만 아니라 미술,체육 등등 프로그램도 알차다고 합니다...물론 키위가 하는 곳이고요...여기에 물어 보시는것 보다는 주변에 아이친구 엄마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아니면 학교 데스크에 가셔서 상담하는것도 방법이겠고...
무엇보다 엄마도 같이 배운다 생각하시고 직접 여기저기 알아보시는게 제일 입니다...그럼 방학 잘 보내시고 건투를 빕니다...^^
방학동안에 꼭 공부는 아니더라도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면 St lukes근처의 오클랜드 동물원, Orewa 위쪽으로 승마(어린이용포니도 가능), 와이웨라 수영장, 미니골프 등등 간단한 액티비티를 통해 현장학습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루 한곳 돌아보시면서 영어 쓰는 단어나 용어들을 적어서 그날 배우게 하는것도 좋은 가르침이 되겠지요. 근처 인포메이션센터나 도서관에 가서 브로셔나 안내지 보시고 결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