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직접 가져오기는 불가능합니다.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사이즈보다 훨씬 크거든요. 직접 가져오시려면 좌석을 하나 더 구매하셔야 하구요. 국제배송시키시면 60만원 정도 듭니다.(항공택배.. 배로 부치는게 더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차피 그것 한개만 배송시키려면 최소한도로 내야하는 비용이 있거든요...결국 비용은 비슷하고 시간은 더 오래 걸림 ) 게다가 이쪽 세관에 세금을 물게 될지도 모르구요...(쓰시던 거라면 반드시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대비하셔야 할듯..)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이사짐 부칠 때 같이 부치는 방법인데, 지금 이민을 하시는 건 아닌듯 하니...... 결론은, 여기 디지털 피아노가 한국보다 훨씬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사는게 가장 저렴하다는 겁니다. AS도 받을 수 있고요...저도 한국서 하나 가지고 오려다 포기하고, 그냥 trademe에서 중고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만약 그 디지털 피아노가 그정도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가져올만큼 좋은 것이라면, 한국 포털사이트 들어가서 국제배송 같은 거 치시면 업체들 많이 뜹니다. 맘에 드는 곳과 계약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