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단어들 뜻은 비슷한데 어떤 상황에는 적합하거나 부적합하는게 있으니 그것도 알아야합니다.
여기에 해당 단어에 딸리는 전치사까지 알아야합니다. 예외적으로 사용하는 특수구문들도 알아야하고요.
그리고 기본문법을 다 익히면 라이팅은 끝납니다.
매끄럽고 잘 쓰고싶으시면 좋은 예문들을 무작정 따라 배끼시고 외울정도면 그 속에 든 문법을 한번 따져보세요.
이렇게 따라하다 보면 특수한 상황의 라이팅도 술술 써질거에요. 제가 지금 바나나를 먹고있어서, 기초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노랗고 길쭉하고 싸고 영양많고 맛있는 과일... 이렇게 형용사가 5개가 줄줄이 있는데 이 형용사들을 어떤순서로 적어야하는지, 좋은 예문을 배끼다보면 이런게 감이 잡힙니다. 그럼 어떤 글이라도 힘들지않게 써질거에요. 라이팅이 따라하고 자기껄로 만드는거에 비해, 스피킹은 반대로 자기께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지껄이고서 틀린부분을 수정해나가는게 좋습니다. 한국사람 스피킹 못합니다. 문법몰라서? 아니죠. 오히려 문법을 너무 많이 알기때문에 못합니다. 스피킹하다가도 '이게 문법에 맞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스피킹이 될리가 없죠. 스피킹은 문법이고 뭐고 일단 지껄이세요. 틀린부분을 알게되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고쳐져서 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