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요?

정말요?

7 3,203 deny
저는 문 닫기 전 월요일에 일년에 한번 하는 세일 기간이라고 하시면서 쿠폰을 사라고 하셔서 앞에 쿠폰이 6번 남아있었지만 다시 100불에 새 쿠폰을 샀거든요......
그럼 남은 16번은 못쓰게 되나요?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 반신욕을 자주 해야 하거든요.
정말 사우나가 완전히 문 닫은거예요????
주인이 굉장히 친절하시던데........
어떡해야 하나요???
deny
이분들 연락처를 알 수는 없는걸까요??? 수요일에 문 닫을꺼면서 월요일에 세일 한다면서 120불짜리 100불에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아니잖아요.완전 고의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정말 너무 하신것 같아요.......
sue
지금 말씀하시는곳이 알바니사우나인가요???????

저도 아직 표가 많이 남아있는데

당장 전화로 확인해봐야겠네요
sue
전화해보니 받지 않으시는데

설마 아니겠지요????????????????
deny
저는 하루에 5번이상 매일 전화해봤지만 아직까지 깜깜무소식.....

메일을 보내도 답장도 없고......

어떻해야하나요????????
sue
제가 다녀온결과

확실하게 문닫은거 맞습니다

은행에서 관리 들어간다는데 그안에 있던 맛사지가게나 여행사분들도 손해를 엄청나게 보셨다고합니다

그런데

그사장님의 따님은 댄스교실에 나온다고 하네요

사장님도 근처에 다니시고......

손해를 본사람이 엄청나게 많은것 같은데 어찌해야하는지요?

다른분이 맡아서 하신다해도 아마도 미리 팔아먹은 표를 인정해주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세일로 판 표딱지가 500장이 넘는다고 하니........

정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쵸?????????????

손해본사람들끼리 모여서 대책 마련이라도 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인아
어제 글 올리려다가 좀 더 지켜보려고 했습니다.





 너무 기가 막히죠.

 

 사업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사정이 있겠죠.



하지만, 문 닫기 며칠 전에 집중적으로

이번이 할인 마지막 기회라는 문구 넣어가면서 집중적으로 광고해서

저도 가서 10회찍힌 티켓을 샀어요.

사고 나오는데, 아줌마,아저씨가 티켓 앞으로 할인 더 안한다고 이야기 나누며

딸과 웃으면서 인사하다가

참 단란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이구나... 싶어

추워지니까 10회권 한 장을 더 샀어요.



아, 물론 그분들 도와드리려 산 것, 아니고 제가 필요하다고 느껴 샀습니다.



다음 날, 할인 기간에 구입 못한 분들을 위해  연장 한다면서

또 며칠 광고를 해요.

그 때 좀 이상했죠.

저랑 얘기 나눌 때, 오늘 할인 끝난다고 해서 서둘러 샀고,

카드도 안 된다, 현찰 원하셔서 그렇게 드렸어요.

 

 

한번도 못 써 본거죠. 바로 2주 전쯤에요.



어제 날이 추워 가려다가

 오늘 가야지 했더니  이런일이 생겨 황당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슨 문제가 생겼다면

최소한 사업하던 분의 양심과 자존심, 인격상, 한 마디 사과 문구라도

붙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사정이다.. 이러면 면죄부가 됩니까?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자기들은 남의 돈을 가로챈건데요..

 



일이 이러이러해서 향후, 이런 계획이니 기다려 달라든가...

 

옆 가게에 문의하니 아직 알바니에 산다고 해요.

 한국 식품점도 갈 거고

자기들은 그러면서 할 것 다 하고 살아가겠죠.



한창 자라나는 아이도 있던데, 정말 그렇게 하고 살고 싶을까요...

 티켓 살 때, 그 아이가 건네줬구요.



 상냥하고 밝은 아이였어요.



남의 돈 100$,  200$ 이 그렇게 우스운가요?

외국에 살면서

한국 같은 사우나 없으니

으슬으슬  하거나 몸 지치고 힘들 때, 가서 피로 한 번 씩 풀고 오는 곳인데..



참 씁쓸합니다.

같은 한국 분들,또 거기에 자주 오는 동유럽 손님들 다 티켓 이용하던데..

그들은 영문도 모를거구요,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부디 더 늦기 전에 단 몇 줄이라도 가게 앞에 써 붙여서

더 이상 기본적인 인간 도리도 없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deny
그래요,더 사태가 커져서 교민 사회가 더 시끄러워지기전에 그 분들을 아시는 분들 중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을 해 주셔서 수습을 지금 하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정말 답답합니다.혹시라도 그분들 연락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부탁드립니다.0214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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