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터 집이라고 다 나쁘다 할수 없습니다. 1995년 부터 2004년 사이에 지어진집들이 문제인데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을 카운슬에서 모르고 허가를 내주어 집을 지었는데요 많은집이 짧은기간에 지어지다보니 완공후 몇년뒤에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진짜 문제는 집주인들의 관리 마인드 부족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집에 금이가서 물이 새어 들어와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래동안 방치하게 되었고 새어들어온 물은 벽 내부에 갇혀서 나무에 습기를 제공하다 보니 나무가 썩는 문제가 발생하게되고 나무가 썩다보면 집을 지탱하는 힘이 약화되어 붕괴위험에 처하게되는바 정부주도로 2004년에 빌딩코드를 캐비티를 도입하여 개정 했습니다. 결국 주인들이 관리 미비로 물이 스며들면 통풍시켜 말리는 구조로 되어 있지요. 새로운 캐비티 공법으로 지어진 프라스터는 리키하우스 신드롬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무튼 리키 신드롬범주에 든 집들은 시장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가격이 싸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적당히 싼가격의 집이라면 빌딩 인스펙션 후 문제 가 없으면(즉 집에 물이 스며든 경력이 없다는 가정하에) 구입후 관리를 잘하면서 사는것도 한가지 지혜일수도 있습니다.
리키 신드롬 집은 recladding 을 통해서 캐비티 넣고 외장재료 바꿔서 재시공 하면 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리비가 다소 과장되게 계상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왜냐 하면 외벽 교체동안에 스케폴드나 천막등 공사중에 비가올때를 대비하는 작업등이 필요하고 기존의 자재를 뜯어 내고 재설치 하게 되므로 당연하게 공사비는 신축보다는 비싸게 됩니다, 요즘은 전문적으로 리키 홈 만 싼값에 사서 리크래딩 하여 되파는 건축회사가 생겼고 리키 수리 전문 건축회사도 성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