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정상인데 내부온도가 내려가지않는다면 가스가 부족한 경우 또는 콤프레샤 고장 등등으로 생각이 가능합니다. 물론 냉장고 가스는 오래쓴다고해서 줄어들거나 하지는않지만, 가스가 물리적인 영향으로 새는일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의 옐로페이지의 냉장고전문가를 찾아 불러서 냉장고를 살펴본 후 필요한부분을 고친 후 리필을 하게되죠.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냉장고 씰이 부식되거나 제대로 접착이 안되면 낮은 온도가 찔끔찔끔 새다보면 나중엔 고장이 납니다. 물론 전기도 몇배로 먹게되서 안좋고요.
그리고 냉장고 안쪽이 금가거나 깨져서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는 수리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수증기가 기계부품이 있는 내부까지 한번 들어가면 수리비도 비쌀뿐더러, 완벽하게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스프레이님의 경우 오래되어 생긴 소리는, 아마도 부품 노화로 인해 나는 소리일겁니다. 자주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건 전기를 먹어대는 소리라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요즘은 깨끗한 세컨핸드 냉장고들이 굉장히 저렴하니 새로 사시는게 돈을 가장 아끼는 방법일겁니다.
하지만 구입하고싶어도 제일 큰 문제가 냉장고 이동일텐데, 냉장고를 세워서 옮길수있는 크기의 밴이나 트럭, 트레일러 등으로 옮겨야합니다. 트럭이나 미니밴들은 하루 렌트하는 금액도 굉장히 싸더라고요. 큰 부담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