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연수를 받아보시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체크할 수 있을것입니다. 일부러인지는 모르지만 자세히 가르쳐 주지않거나 대충설명하여 누락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저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우선 접수시 physical test 안내지를 달라고 하셔서 어떤항목들을 체크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그 안내지에 모든 체크항목이 나와있습니다. 그다음 매 항목별로 어떻게 운전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를 숙지하고 몸에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코스연습시키신 분이 후진시 행동순서와 moving hazard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얘기해 주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moving hazard는 꼭 front,left,right,behind(back)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야 하고 차의 움직임도 going car,coming car으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험관이 인도사람이 아니기를 기도하셔야 합니다. 불쾌할 정도로 윽박지르고 다그치며 떨어뜨리려고 작정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고 인도발음 알아듣기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2번만에 패스했습니다. 부디 돈 아끼시고 합격하시길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