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이 살던집에 렌트해서 들어왔는데요.
먼저 살던사람이 계약기간이 덜 끝나서 저희가 들어오게 된거죠.
그런데 본드비는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살던 사람에게 3주치를 다 주긴했는데...
나중에 본드비 계산할때
여기 살던사람도 본드비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죠?
3개월정도 산것 같은데... 예를 들어 카펫크리닝이라든지 홈크리닝 같은거 할때 반반씩 부담해야 하나요?
키위부동산이랑 계약한것 같은데...
키위들은 본드비 보통 얼마나 돌려주나요?
물론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모 부동산은 좀 심하던데...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먼저 사람이 계약이 안끝난 상황에서 들어왓다면 서브렌트를 한셈이네요? 계약에 위반되는데 혹시 부동산에서 다시 본인이름으로 재계약서를 작성햇는지요? 그랫다면 먼저 사람이 모두 책임을 져야하고 안그랬다면 나중에 들어온분이 나갈때 죄다 물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왜 본드비를 댁이 주었는지 알수가없군요? 먼저살던 사람 본드비는 그사람이름으로 싸인이 들어가서 그사람이 아니면 절대 아무나 받을수없을덴데요... 부동산과 상의없이 먼저 살던 사람과 이렇게 집을 넘겨받으면 나중에 골치가 아플겁니다.
첫째, 살던 사람에게 본드비를 왜 주었는지? 본드비 양도가 가능할 것도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드비를 전 세입자에게 준 것을 주인도 알고 있는지? 둘째,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건 전 세입자의 문제이지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는것? 셋째, 크리닝 문제는 입주전에 주인과 합의했어야 했지 않나?
계약은 주인과 입주자간에 이루어지는 것이지 먼저 살던 사람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혹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이라서 전 세입자가 입주자를 구해놓고 가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본드비를 전 세입자에게 준다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