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번호바꿔가며 가격장난쳤다고 하시면서, 폰번호 두개 올리셨다가
번호 한개는 지우셨네요? 같은사람 이고,서로 얘기가 되셨다면 두개 다 지우셔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제가 아는 학생인것 같은데,올해 칼리지 졸업하고,대학학비 마련하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힘들게 식당일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져녁8시 넘어서 일이 끝나는데 기차막차를 놓쳐서 몇번 고생해서 차량이 필요했던것 같네요.
애가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한것 같아서 맘이 안좋아 신경이 쓰여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뉴질랜드 살면서 이런저런일 겪었지만 이왕 정붙이고 사는거 될수있음 긍정적인
시선에서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일 그 아이와 통화를 한번 해보시고 오해가 있으면 좋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차 많이 팔아봤는데, 다 그런거 같아요. 일단 올려진 가격에서 3천불 정도는 싸게 부르고 시작합니다. 차 가격이 높을수록 더 싸게 부르구요. 사는 사람과 파는사람이 조금씩 올리고 내리고 하면서 중간 가격이 나오는거죠. 그냥 오퍼하는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팔면 되는거구요. 파는 사람은 최대한 많이 받고 싶은거고, 사는 사람은 최소한의 가격으로 사고 싶어하는거구요. 때에 따라 좀 무례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긴한데 흥정은 흥정으로 받아들이는게 젤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