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달전쯤에 자동차 정비소에서 니산 큐브를 3700 불에 샀습니다.
자동차 정비소라 믿고 샀습니다. 모든 차 수리를 끝냈고 더이상 손볼곳이 없다고 하셔서 믿고 샀습니다.
믿고 시운전도 안하고 그냥 차를 양도 받았습니다.
차에서 소리가 나는게 원래 차소리라 생각 했습니다 처음부터 차에서 소리가 났으니깐요....(왕 초보입니다).
몇일전 지인이 차를 타보시고 문제를 제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그 차정비소 에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결과는 아주 큰 문제가 있다 합니다. 미션이요..
미션기계를 다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순수 기계값만 1300+GST....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해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미션을 가는거 말고 는 방법이 없을까요?
얼마되지않은찬데.... 전문가가 그쪽 문제를 정말 모르고 팔았을까요?
정비소 소유의 차를 구매하셨다면 정비소에서 문제의 징후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미션이 하루아침에 망가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정비소에서 위탁판매가 이루어졌다면 정비소에서조차도 모르는 모를 수 있는 일이죠. 어떤경우인지 잘 따져서 차후의 일을 진행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저두 위와 비슷한 문제로 지금 머리가 아픕니다.
딜러 한테 2주 전에 산 차가 엑셀를 밟을면 나가지 않고 공회전을 할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오토 차량 인데도 비탈에서 엑셀을 밟으려 브레이크를 떼면 심하게 뒤로 밀립니다. 그래서 몇일전 가벼운 접촉 사고 까지 났습니다.
차를 판 딜러 에게 갔더니 자신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합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뉴질랜드에 소비자를 보호하는 법이 있습니까?
알고 계신 분들 좀 알려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이런 일이 자주 NZ포스트지에 올라오더니 앞뒤 얘기도 들어 보지 않는 마녀사냥 같은 발언은 많이 없어졌군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가 쉽게 사람 바보를 만들더군요. 분쟁이 있을 때는 양쪽 정황을 꼭 들어봐야 합니다. 한 쪽이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제비집님 일이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