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타투는 지역이 워낙 먼데다 마오리들이 많아서... 그리고 뉴린이나 아본데일 이쪽은 거리상은 괜찮은데 인도/마오리 거주민들도 많이 있고, 동네안에 산업단지도 꽤 있는데다, 집이나 건물들이 다들 오래되어 낡고(물론 크기도 작고요), 그리고 교통도 복잡한데다가, 동네 특성상 좀 여유있게 살기가 힘든 동네입니다(공기도 안좋고 마땅한 산책/조깅코스도 없고, 나무는 별로 없고 동네의 대부분이 집, 건물과 자동차로 이루어져있음)
그래서 좀 더 저렴한거같은데, 하지만 오클랜드 중심이 포화된 이후로는 여기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쪽동네들은 노스쇼어처럼 마냥 오르는건 아니고, 약간 오른다음엔 한계가 생길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지않는 동네들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타우랑가에 내려왔다가 현재 이곳에 정착해있는데요, 블록하우스베이에 아주 작은 유닛을 하나 가지고있습니다. 애이전트에게 맡겨서 렌트놓고 내려왔지요. 뉴린에서 차로 5분거리인데, 블록하우스베이는 공원도 큰거있고 골프코스도 있고 아무튼 동네가 나무로 울창합니다. 대부분이 키위주민들이라 조용하고 안전하고요. 이쪽도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거에요. 뉴란이나 아본대일보다는 훨씬 좋을겁니다. 마운트이든쪽은 렌트가 아주 잘나가는 동네구요. 아파트는 절대 사지마시고요. 그리고 모기지로 할꺼면 잘 생각하시고 하세요. 모기지 하게되면 절대 은행에서 시키는대로 끌려가지 마시고요. 다른은행 많으니 다른대 가겠다고 강하게 나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