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꽃을 잘라서

이웃의 꽃을 잘라서

7 2,983 떨림이
이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우리 집 아이들이 이웃집의 꽃을 잘라 버렸습니다.
키위가 화가 나서 아침에 난리를 피고 갔는데 이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키위가 손해배상 청구하나요? 우리가 원상 복귀 해야 하나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교민
  내 생각은요. 애들이 그랬는데  어쩌겠어요?  비싸지 않은 와인 한병사가셔서 미안하다하면 될거 같아요. 손해배상이나 머 그런건 걱정 않으셔두 될거 같아요.다 사람사는 나라인걸요 힘내세요
이웃
  꽃은 지고 또 피는 것을 ....그걸 가지고 찾아와 따질 정도면 좋은 이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철없는 아이들이 한 짓이라도 앞으로 계속 부딪칠 이웃이니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이웃에게는 사과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세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마당에 꽃을 키워보셨나요?
정말이지 물주고 비료주고 정성 많이 쏟아야합니다.
그런정성을.. 한순간에 꺽어지고 없으니....
손해배상 청구하지않을것입니다.
아마도 자식교육 잘못시킨 당신한데 화를 낸것일것입니다.
화나죠
  저같아도 화를 낼겁니다. 자기의 허락없이 정원에 손을 대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냥 지나치면 애들이 계속 그럴테니깐요.
교민님 말씀대로 하시면 금방 풀릴거에요.
저두
  '교민'님 의견에 한표
  혹시 아이들이 학교다니는 나이라면,한두줄이라도 좋으니 미안하다는 편지쓰게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웃의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성격이 이상한 거구요.
미안함
  교민님 의견에 한표하면서 저희 남편이 키위인데요..남편의 의견은
아이들과 같이가서 아이들이 죄송하다고 말하던가..가든센터가서
비싸지 않은 상품권사다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정원을 가꾸는분은 정원에 꽃에 대한 사람이 각별한것 같아요.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저희옆집 키위할머니도 혼자사시는데
마당에 꽃들에 사랑이 남달라요. 마치 아이를 돌보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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