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이 너무 지나치시군요. 저도 의사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약을 처방받고 정말 여드름 하나없던 남들 부러워하던 깨끗한 피부가 완전 여드름투성이 되었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속상하고 원망스럽던지..... 지금 벌써 5년째 접어드는데,,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구요. 무지한 의사나 간호사덕에 고생하는사람 있습니다. 원래 병원을 상대로 소송하여도 이기기힘들다는데 이나라는 모르겠네요.. 전 소송할 생각까진 못했었습니다. 작은돈으로 재판 청구가 있다던데.. 그 명칭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변호사를 선임하시는수밖에 없을것같네요. 저는 모르고 한달간 약을 먹었지만 되도록이면 약 삼가하시고 그냥 자연 그대로 놔두세요. 피부트러블은 잘씻고 음식섭취 제대로하시고 기름기 삼가하시고 팩 해주시면 그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아 잊은게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전 피부트러블땜에 약을 처방받은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의 소염제와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님은 스테로이드를 많이 섭취하여 그리되신것같다고 하시는데,, 다른 병원에 찾아가셔서 스테로이드가 님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준건지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여드름에는 보통 이나라 의사들, 한국의사들 모두 호르몬을 억제하는 로아큐탄류의 약을 처방해주곤 하는데 그 약을 먹으면 간이 많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제 주위에 사람들 보아하니 건강을 좀 해쳤다고 하더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약은 의사가 알약으로 하루에 얼마만큼 먹으라고 처방한만큼 먹었기때문에 제 의지로 과다복용한거 같진 않습니다; 약을 처방할때 그약의 부작용을 말해줬어야 되는데 그런 얘기는 전혀 없었거든요;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서 알았지만 스테로이드는 엄청 위험한 약이라고 합니다. 비만으로 까지 이어질수 있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살도 5키로 넘게 불었네요.....
원래 원인보다 수배로 불어서 온몸에 다 퍼저버렸는데 현재 상태론 참 힘드네요. 5년동안이나 안없어지셨다니 저도 참 막막합니다 ㅡㅜ 내일은 다른 병원에 찾아갔다 이나라 법적조치는 어떻게 되나 알아봐야겠네요. 저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피해자까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무지한 의사는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의료기관, 건강식품 등등에 관한 법적고발을 할때에는 물론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할수도 있겠지만, 우선 간단히 the Health and Disability Commissioner에 contact해서 조언을 받고 거기서 고발접수 및 조사를 실시해서 심하면 소송까지도 책임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행합니다. http://www.hdc.org.nz/ 를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