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사실과는 분명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ZTA에서 뉴질랜드 교통법 등 복잡한 규정에 의하여 결정된 사항을 직원, 즉 개인간의 문제로 치부하여 억울해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답답할 노릇' 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이를 빌미로 하여 법에 대한 결정권 혹은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바라는 것은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귀하는 개인적으로 '답답'한 심경이라 하더라도 뉴질랜드의 법 혹은 규정 등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 자명합니다. NZTA를 상대로 적지 않은 소송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소송을 준비하지 않을 바에는 차라리 결정된 사항에 조속히 순응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하는 편이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소비하지 않는, 보다 현실적이고 생산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