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참 이슈가 되었던 악덕 홈스테이/가디언에 관련된 알고싶어요, 독자게시판 글 다 지워졌네요? 지울만한 글이면 처음부터 지우시지 떠들썩할때까지 놔뒀다가 뭔가 반대쪽에서 반격이 들어오는 듯 하니 이제서야 지워졌네요? 본인들이 지웠나? 아님 지워진건가요?
몇일 동안 이쪽저쪽 포스팅된 원글과 댓글들 하나 빠짐없이 다 봤는데 악덕 가디언/홈스테이라고 이슈가 된 그 홈스테이집 아랫층에 렌트를 살면서 공부방/유학원을 하다 간판내리고 이사가신 이곳 아이디 y***라는 분이 그 홈스테이집 학생의 부모중 한사람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홈스테이 부부를 비방하고, 학생 부모를 국세청에 신고한다는 협박전화를 한 것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2차전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글을 다 내렸네요.^^
어차피 블로그 내용 여기다 흘린 댓글들이 많아 저도 올려봅니다.
제가 보고 온 그집 부모들이 올린 글 그대로 써봅니다. (이런 글 원치 않으면 당사자인 블로그 주인장께서 이글을 혹시 보신다면 저한테 이메일 넣어주세요zealand68@hanmail.net)
홈스테이집 부부에 대해 이곳 게시판 등에 x-파일 어쩌고, 지명수배자,기소중지자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을 홈스테이 학생들 아빠들이 나서서 분당 양지마을(칼리지 지명도 그대로 있던데 분당쯤이야 괜찮죠?)에 사는 글 올린 '한국부모'님을 고소하겠다 하고
그집 애들 엄마들은 곧 입국하나보던데 전화번호와 통화내용 뽑아와서 노쇼어 경찰서에 신고해서 y님을 만나 같이 협박전화 목소리 대조한다고 되어있고
같이 y님 집에 모여 같은 아이피로 댓글 달고 있는 분 중 한분의 댓글에는 경찰에 신변보호요청하고 피하라는 댓글이 있었고
이쪽저쪽 다봤는데 결론은 그 홈스테이집은 애들 부모들과 언니 동생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이 보이고 아빠들도 해결해주려고 나서는데
글 올린 한국부모라는 분과 여기 익명의 댓글을 다는 y님 지인들만(알고싶어요의 댓글에 지인들이 한집에 모여서 댓글 단다 하셔서) 그집이 나쁜 홈스테이집이라고 흥분하는거네요? 제가 맞게 파악을 한건가요?
와~~ 심각하다.
자기네들끼리 잘먹고 잘 살게 놔두세요 신경 끊고.
명품을 바르고 다니든 뭔 카드를 긁고 다니든
그집 애들 요트 스포츠 하고와서 블로그에 사진 100장을 올리든
왜 남의집 일에 신경을 쓰세요?
한국부모글에서 블로그 찾아가보라고 해서 어렵사리 찾아서
블로그 자꾸 들락거리다 보니 팬이 되서 자꾸 그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을 어쩌라고
거긴 아이들과 부모, 매니아들과의 정이 있고 여긴 아귀다툼이 있고...
마음이 어디로 갈까요?
남의집 홈스테이집 애들 부모 한국직장을 알아내서 협박전화를 하는 무서운 사람이
학부모를 상대로 공부방/유학원을 해도 되는 건가요? 협박전화는 제 주장이 아니고
거기 애들 부모들이 증언한 내용이라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지요?
궁금하신분들 저한테 이멜 주세요 공부방과 홈스테이집 블로그 주소를 공평하게 알려드릴께요. 그전에 양쪽 주인장한테 우선 허락받고 나서요...
이런 사람 남의집 아이들 가르칠 자격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