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즈 다녀오신분 문의드려요

쿠르즈 다녀오신분 문의드려요

6 2,708 키나
몇주 후에 뉴칼라도니아 바누아트 쿠르즈를 가는데요.
초등 저학년이 있어서 걱 정되고 궁금항게 많네요
비지트하는 저 나라들은 특별히 맞아야할 주사나 약이 있을 까요
있다면 어디서 무엇을 맞아야 할까요
그리고 여행 보험은 들어두는데 좋은지..그럼 어느 보험이 좋은지 궁금하구요
이 밖에 준비해가면 좋은것 들도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겠어요.
mmm
크루즈는 해당 보트 및 팩키지 종류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우선 큰 보트일 경우 요금이 저렴한 반면 승객 수가 많다보니 식당 등에서 오래 줄서서 기다리는 등 불편이 좀 있구요, 대부분이 승무원 팁을 따로 받습니다. 따라서 팁으로 지불할 돈을 미리 준비해야 하구요. 작은 보트는 대부분 부띠끄 크루즈로 요금이 비싸고 배가 소규모이지만 팁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크루즈 운영사, 여행 팩키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보험은 비자나 마스터 등의 신용카드로 여행요금을 결제하는 경우 대부분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해당 카드사에 문의해 보세요. 방문할 국가에 해당되는 예방주사 등은 크루즈 운영사에서 말해줄 겁니다. 여행사를 통해 계약했다면 여행사에서 알려 주구요. 어린이가 있다면 대부분이 큰 보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유는 어린이용 놀이시설 등이 설비돼 있다면 큰 보트라야 되지요. 준비할 물품은 보통 여행갈 때 소지품 옷가지 등이구요, 이런 것들도 여행사나 크루스 운영사에서 다 알려줍니다. 크루즈에따라 개인위생용품이 갖춰진 보트도 있고 아닌 것도 있기 때문이죠. 배 안에서 이런 것들 사려면 엄청 비쌉니다. 단 먹을 것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겁니다. 하루 세끼 제공될테니까요.. 그럼 즐건 여행하세요.. 
sue
저도 몇년전에 그곳에 여행을 다녀온사람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옷은편한옷으로 준비하시되 정장한벌은 있으시면 좋아요
저녁에 정장을 입고서야 들어갈수 있는식당이 있거든요
다른사람들보니까 그날은 한껏 정장으로 멋을내고 분위기를 잡더라구요.
물론 공짜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지않은사람들은 그냥 밖에 준비된 뷔페로 저녁을 먹으면 되구요
중간중간 섬에 도착하면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는데 그것은 하시고 싶은것으로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물론 본인이 지불해야하구요...
팁은 아예 배를 탈때 신용카드번호를 적어서 그걸로 하루하루 결재가 자동으로 되니까
특별히 잔돈은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한 비상약은 개인이 준비하시는게 좋구요
음식은 그냥 먹을만한데 혹시 어린아이가 있으면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따로준비해가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저도 잘먹는편이라 준비는 따로 해가지않았는데 나중에는 좀 질리더라구요.
배의 종류에 따라서 방에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는곳도 있다고하니 그것은 미리 알아보시고 준비하심이 좋을듯하구요
어린이는 나이에 맞춰서 데리고 놀아주는곳이 있으니 잘 적응만 한다면 크게 염려하실일은 없을듯합니다.
중간중간 내리는 섬에서 마음껏 즐기시는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 되더군요
그럼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기를.....
hyunokkim67
날씨만 좋으면 너무 좋은 여행입니다. 크루즈내에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매일 진행하고 있으니 매일 방앞에 놓여지는 일정안내를 참고하시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참가하면 됩니다. 그날 그날 의상 코드도 안내가 됩니다. 우리도 처음으로 했던 여행이어서 어리버리 했었는데.. 몇일지나니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겠더라고요 ^^^. 탁구대회, 미니 골프대회,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대회 등등 참가할 게임이  많습니다. 콘서트도 하고 위층에서 댄스 레슨도 있고..  준비물은 수영복, 멀미약 (저희는 태풍이 와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한국음식- 컵라면, 김치, 깻잎김치, 고추장등등 - 저희는 컵라면만 준비해갔었는데 같이 왔던 다른 한국분 일행은 여러가지 준비해와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곳 음식이 처음 몇일은 황홀하다가 나중엔 지겨워집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키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일 걱정은 바누아투 에 지금 시즌 말라리아 있다는데 가기 전에 약 챙겨드시고 가셨나요? 그냥 가도 괜찬을 까요...
보험은 이미 결재가 끝난 상태라 저희가 다시 들어야하는데어디가 저렴 할까요
hyunokkim67
저희는 1월에 갔었는데... 보험도 들지않고 약도 않먹고 갔습니다. 그렇게 걱정 많이 않하셔도 될것 같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여행사에 문의해보세요. Visiting 하는곳에 내려 여행을 다닐때 차량이 필요한데요.. 이때 팀을 구성해서 가격을 협상하면 좋습니다. 우리도 다른 한국 일행과 뭉쳐 10명정도가 팀을 이루어 가격을 저렴하게 협상해서 다녔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협상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키나
좋은 생각이네요.쿠르즈 안에서 여행 상품은 보니까 좀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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