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2003년생입니다.
이가 썩었는데 치과에 가서 치료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입을 벌리려고 하지 않아서,,
작년에 까스치료를 한번 받았는데 그당시 그 병원 의사가 아이가 어려서 다음번에 까스치료대신 수면 치료를 하는것이 좋겠다고 그랬는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 경험담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용이 상당하다고 해서 한국에 가서 치료해 볼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한국도 백만원대더라구요.. 국립은 공짜기는 한데 이를 뽑는다고 다들 추천하진 않으시더라구요...
혹시 알려주실분 감사하겠습니다.
I am not sure of the treatments, but you say that they do a tooth extraction going through the public system. Maybe not so good for the adult teeth but I assume that your child still has baby tooth and hence maybe tooth extraction may be an option you can look at?!?!? But i guess there would be pain associated with it... (sorry, but I cannot type Korean in this computer) Hope all works out for you.
2003년생이면 만으로 2세가 넘었는데도 수면치료를 권하나요?? 저희아이는 만2세때 서울삼성병원소아치과에서 수면치료를 받았는데 그때 과장님말씀으로는 만3세만 되더라도 달래가면서 치료한다고...그 이후에도 저희애는 계속 치과치료를 받았는데 마취주사를 놓게 되면 잇몸을 우선 약으로 마취하고 마취주사놓더라구요..하여튼 우선은 수면치료가 궁금하시죠?? 저희아이는 태어나면서 모유만 먹였는데도 앞니가 거의 삭다시피하고 다른이들도 쉽게 썩는이빨이라서 그리고 너무 어려서 수면치료를 할수밖에 없었는데 완전 잠드는 상태도 아니고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해서 저를 더 마음 아프게 했고 온몸이 땀으로 흠뻑젖을정도로 힘들어 하드라구요...병원에서는 아예 갈아입힐 옷을 미리가지고 오라고 하고요... 과장님 집도하에 혹시 있을지도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맥박에 심전도 체크까지 해가면서 치료하던데요...^^ 지금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지만 그때는 정말 심각했어요...그때 분당에 있는 한 어린이치과에서 수면마취하다 안깨어난애가 있어서 저두 동네 어린이치과에서 견적받고 다했다가 결국은 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내에 있는 소아치과까지 간거죠...근데 동네어린이치과에서는 그때 (약7년전) 150만원정도 견적을 했는데 삼성병원에서는 생각보다 적게 한 80만원에 치료했지요..치료해보니 썩은정도가 모두 심하지는 않았다고해서요.. 그때 저희아이는 앞니는 2개다 뽑았구요..의사말이 앞니는 뽑아도 영구치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해서요...다른이들은 모자를 씌우거나 아말감이나 하얀색도료로 씌웠어요 이를 뽑는다고 해도 영구치나는거에 손상이 없는한에서 뽑을겁니다..그리고 제 생각은 만 5세정도 됐으면 달래서 치료해보심이 낫지않을까 해요...물론 쉽지않다는거 저도 잘알지요..우리애 그이후로도 3개월마다 치과 다니면서 점검하고 또 치료하고...가능하심 수면마취하실려면 큰병원으로 가세요...혹시 모르잖아요...잘 치료받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