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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08. 22:41 kim1413 (122.♡.126.103)
오늘 아이들과 함께 Q마트(글렌필드)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어학 연수 온 아이들이라 한국 식품이 먹고 싶다고 하여
데리고 갔는데
그곳 아주머니는 아이들이 이것저것 고르고만 있다며
수 차례 확인을 하고
혹시 물건을 훔쳐 갈까 의심스러운 눈으로 저희 아이들을 보셨습니다.
이런 행동은 고객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한국 식품점이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좀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을 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죽 했으면 그러셨겠어요? 한국에서 단기연수 오는 아이들 가정교육 제대로 받았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너무 버릇없고 예의없고 안하무인이고.... 외국이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생각들도 많이하고오죠 나이가 많아 질수록 심해요. 교민 아이들이 물들까봐 걱정되요. 오리엔테이션 제대로 시키시길......
보세요씨, 고육자씨 댁들 유학생 맘들이시군.. 말을 세겨서 들어야지 거의가 그렇다 는것이지 모두 그렇다는 것이 아니지.. 그리고 댁들 아이들이 그렇구만 당연한 이야기에 발끈하는것 보니까,, 내아이 조심시키고 조용히 공부하다가 가면되지 왜 시끄럽게 말 참견이야? 이곳 이민자 아이들이라고 다 잘하고 있는것 아니거든... 둘이벌어야 생계 수단이 되니 아이들 때문에 왔다고 하면서 아이들 챙기지 못하는 부모에 입에 풀칠들 하느라 사기치는 유학원 원장들도 많거든...거기에 속은 유학생 부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