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어디 아프신 곳이 있으실때 GP먼저 보시고 GP가 전문의(Specialist)에게 소견서(letter)를 써 줘야 볼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의를 보는 것도 보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예약이 빨리 되는지 늦게 되는지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영주권자 라서 따로 혜택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시민권) 작년에 탈장 수술을 하시는데 8000불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병원에는 수술시간 포함 5시간 있었습니다. -_-
한국에선 20-50만원이면 병원 입원비까지 된다던데 -_-;; 다행이 보험이 있어서 다 커버 되고 수술/검사 날짜도 바로바로 잡혔습니다.
한국에서 검사 받듯이 따로 전문의나 의사를 보고 검사를 받을 수는 없거나 비자 상관없이 무지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영주권자 인데요..GP 한테 가서 증상 얘기하고 5개월 기다려서 내시경이랑 MRI 무료로 했습니다. 급하게 받으시려면 그에 상응할 만큼 심각한 증상이 따라야 하구요..전 평소에 소화 안되고 속쓰림 증상이 심해서 검사한거였어요. 의료보험 없으시면 무조건 먼저 GP통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