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자체는 사실 다른 약물에 비하면 중독성이 강한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중독성만을 따지면 사실 담배가 오히려 더 강하죠. 마리화나가 인생을 망치는
경우는, 제대로된 직업이 없어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라거나,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는 경우, 또는 자기절제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일 경우가 주로 해당됩니다. 한국에서는 예전에 북한군을 머리에 뿔달린 빨갱이 괴물로 가르쳐왔듯이,
마리화나에 대해서도 그런식으로 가르쳐왔던게 사실이죠. 사실 뉴질랜드 고등학생 5명 중에서 1명정도는 마리화나를 피운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은 좋지않지만, 사실 마리화나에 대한 인식은 제대로 좀 바뀌어야겠죠.
아 그러셨군요. 근무시간에 피워댄다면 마리화나는 아니겠고 아마도 합성마약일겁니다. 합성마약은 합법이라 약물테스트도 문제없이 통과하지만, 님의 회사에
합성마약에 관련된 규정이 갖춰져있다면 근무시간에는 피울 수 없습니다.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합성마약도 일반약물처럼 금지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회사에 약물규정을 알아보시고 해당건을 건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