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전문의 이야기로는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안검 내반증이라네요. 안검 내반증은 안검연 자체가 안구 쪽으로 밀려 돌아 들어간 상태를 말하며 속눈썹의 전부 안구의 각막을 찌르게 되어 각막상피의 손상 결막의 국소적인 충혈이 일어나며 위에 말한 증상이 대단히 심하게 일어납니다.
내반증은 미적인 기준이라기 보다는 눈의 안으로 기울어진 범위를 가지고 수술하기에 수술 후 모양이 없어집니다. 성형외과에서는 경도 고도 가릴 것 없이 처음부터 눈꼬리 부분까지 전부 피부를 절개하여 균일하게 제거합니다. 그래야 피부가 남는 부분이 없어 피부가 울지(dog-ear) 않습니다. 그리고 현미경을 이용하여 잘려진 양면이 정확하게 맞도록 봉합수술을 하여야 흉터가 적게 보이게 됩니다.
수술은 피부의 절제뿐만 아니라 안의 안검판을 안으로 굽어진 경우 바깥으로 방향을 잡아주는 수술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런데 너무 피부가 절제되거나 눈의 점막이 안구결막과 딱 맞지 않고 벌어지게 되면 눈이 붉어 지거나 외측으로 굽어져 눈의 잘 감기지 않거나 충혈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옵토머리스티에게 가신 후에 그린레인 안과에 예약 접수 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영주권자이시면 빠르면 몇 개월 내에 전문의 만나실 수 있고 필요할 경우 무료로 수술까지 잘 해줍니다.
정 급하시면 밀포드에 안과 스펴셜리스트 있으니 방문하셔도 되구요...
다만, 의사 잠시 얼굴 보는데 $200이상 나옵니다.
이나라 안과는 참 잘하는 편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