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든 일들에 대해서 절대로 당사자와 직접 해결 하지 마세요. 당사자에게 직접 이야기 해보았자 되지도 않지만 나중에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정서가 관리실이나 시티 카운실등에게 직접 고발하는것보다는 당사자들끼리 좋게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정이 많은 사람들이지만 이들은 불만있으면 어떤 방법으로든 처리를 할 일이지 무엇때문에 나한테 직접 이야기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일예로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다투거나 해서 내 아이가 상처를 입었을때도 우리같으면 당사자 부모를 만나 해결하고 서로 사과하거나 하지만 여기서는 당사자에게 직접 이야기 할 경우 선생님한테 이야기 안하고 왜 나한테 이야기 하냐고 되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뜻보면 작은일을 고발이다 뭐다하면서 극성을 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선생한테 애들 일가지고 속좁게 고잘질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최선입니다. 옆집이 시끄럽다고 굳이 옆집 사람한테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바로 노이즈 컨트롤에 전화 걸어보는 내모습을 볼때나 옆집 잔디가 너무 지저분할때도 옆집 사람에게 웬만하면 잔디 관리좀 하라고 이야기 하기보다는 시티 카운실에 바로 고발해버리는 내모습을 볼때 이게 내가 여기 살아서 생기는 참 마음에 안드는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곳 사회가 그러니까 어쩔수 없지 않겠습니까?
위의 윤수일님과 오렌지님 말씀에 전적동의합니다. 서양사회에서는 말로 아무리해도 물적 증거가 없으면 물거품이고 헛수고입니다. "서류로 뒷받침된 증거가 없으면 아무일도 일어난게 아니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날짜 시간 등등을 기록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되살려서 예전에 그 사람들한테 경고를 준 날짜. 시간. 경고 내용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상세히 기록하시고 그걸 집주인이나 중간관리자한테 불만을 토로 하면서 그 서류문을 제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