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살의 주부로 지금 갓12개월된 아들과 남편과 함께 뉴질랜드 이민을 계획중이거든요
그래서여러모로 알아본 결과 사실 유치원교육쪽을 하려고했는데
상담을 받은후에 그건영주권신청이 나오려면 시간도 꾀걸리고 장기직업부족군에서 빠졌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헬스케어쪽으로 2년공부를 하고 취업을 한후 영주권을 신청하려고 하거있거든요
저는 호주에서 공부하고 취업을 했다가 돌아와서 영어는 크게 문제가 안되거든요ㅠㅠ
그리고 한국에서도 주로 심리치료쪽으로 공부하면서 많은 센터와 양로원 같은곳에서 봉사도 많이 했구요
그래서 헬스케어쪽이 맞을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는데
유학원말처럼 정말로 취직이 잘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저혼자의 몸이면 크게 걱정이 없는데
신랑과 아이가 있어서 불안한 마음도 드네요 ㅠㅠ
현지에 아는 분이 계시긴한데 키위라서..이것저것 물어보면 너무 편하게만 답해주셔서 ㅠㅠ
신랑도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고 지금IT전공을 했지만 한국에서 무역쪽으로만 일을해서
IT는 학위는 있지만 경력이 없어서 취업은 어려울것 같아요..
그냥 제가 학교 마치고 졸업할떄까지 남편은 아이를 보고있어야 할것같아서요..
현지에서 적응중인 이민자분들또는 영주권 준비하고 계신분들 도움좀 요청할꼐요~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내년2월 학기 준비중인데
아이도 있고 딸린식구가 있어서 그냥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예전에 홀로 호주에 갔을땐 이렇지 않았는뎅...
아무튼 조언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