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한 집에서 얼마 전부터 쌀보다 작은 까만 알갱이가 발견 됐어요.
쥐?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작은것이였는데..
어제부터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부엌의 수납장을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일회용품 비닐봉지, 스폰지, 가리지 않고 구멍을 내 놨기에 어제 다 정리하구 버리고 했는데 오늘 또 그랬내요, 봉지의 구멍 뚫어 놓은걸 보면 너덜거리는 것 없이 거의 깨끗하게 구멍을 뚫어 놓았네요, 또 그 구멍으로 뺐는지 냉면 몇 가닥이 빠져있구..
혼자 조용히 집에 있을때 뭐 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듣지 못했는데...
쥐의 소행일까요?
서랍을 꽉 닫으면 0.5cm정도 공간이 뜨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들어갈 곳은 없구요.....
또, 몇일전에 귀뚜라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징그러워서...
게러지에서 귀뚜라미처럼 생겻구, 남자 어른 엄지손 굵기에 크기, 색은 아주 까맣고..
잡아서 죽인적이 있거든요, 이게 귀뚜라미 인가요?
설마 이런게 공격을한걸까요?
이사오기전에 집 안 밖을 전문가에게 맡겨 다 소독을 했거든요..
휴-- 저 같은 경험 있으신분 어찌 처리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한국에서 쥐 퇴치기(전자제품) 사서 보내 달라고 하세요. 저도 지금 쓰고 있는데 정말 쥐, 집에 못 들어오더라구요! 가격은 한 6~7만원이면 고급을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쥐 퇴치기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 저는 태양산업이라는 곳에서 만든 검은색(둥그런 것)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만일 태양산업에 직접 연락하시면 한개에 약 6만원이면 구입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02-774-7737, 775-7737, 776-7737 sunigoldseven@naver.com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_^
어렸을적 생각이 나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고 무섭고 징그럽고 소름끼치쳐하면 어른들께서 같은 서생원들끼리 뭐가 그리 무섭냐고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전에 저희 집도 쥐들이 주로 밖에서 돌아다니는걸 몇번 봤는데 고양이를 키운 뒤부터는 전혀 볼 수가 없네요.(고양이 역시 쥐를 잡아먹는다는 이유로 정말 싫어했는데 쥐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게 된 이후로는 전혀 쥐를 못봤답니다. 그런데 이나라 쥐는 잡고서 놀다가 먹지 않더군요. 그래서 조금 이뻐하기로 했음 고양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