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것이 렌트보조금이라 함은 사람이 있던 없던 매주 나가는 렌트비의 보조금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출국한다해서 안주는 것은 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윗분의 경험도 있다하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출국하시고.. 직접 전화하시고 물어보는 것이 정답이 아닌지요.
0800 999 779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입니다. 렌트보조금 관련 전화번호 링크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병원에서 치료 받는다고 해서 이나라 정부에서 병원비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필요할지 모르니 영문 소견서 하나 써 달라고 하십시요. (진단서는 비용이 많이 들 것이고 영문 소견서는 3만원에서 5만원 정도 받을 겁니다)
나중에 혹시 필요하면 한국에 연락해서 부탁하기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나라의 수당 지급 관련해서는 법과 규정데로 집행하는 것이니 따로 항의하고 그렇게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지 않겠습니가?
제 아이가 몇년전 2박 3일 호주에 시험 치러 다녀왔는데 2주 지나서인가 워크앤 인컴에서 아이에게 언제 출국했으니 뉴질랜드를 떠난 기간의 학생수당 자기들 계좌로 반납하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언제 뉴질랜드에 입국 했는지 증빙할 수 있는 항공권 사본과 여권 사본도 제출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 나라는 보기에는 허술한데 아주 합리적이고 철저한 면이 많습니다. 한국은 외국에 나간 사람들에게도 연금을 지급하지만 저는 이나라 시스템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워크앤 인컴에 신고하시고 편안한 마음에 한국 가셔서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