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공업소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전에 푸조 서비스센터에 차를 검사받을때 물어보니 거기선 공임비까지 합쳐서 400불 중반대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7년전 일이긴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토우바 하나 장착하는데 1113불이 들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그거 하나 장착하는데 5시간이나 걸린것도 웃기는 일이고 (시간당 83불정도 들었네요) 어느 브랜드의 토우바일지 모르겠지만 700불이라니... 어딘지는 몰라도 말도안되는 가격을 불렀는데요?
글 올리신 분, 참 안타깝게 되었네요.
참고로 토우바를 제가 2번 달았었는데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이것은 소액 소송으로 해보세요.
워낙 시세가 뻔한지라 소요시간 5시간이 걸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장난이란 것은
소액 재판에서도 훤히 알 겁니다. 부디 잘 되시길....
확실히 비싸거 같긴하네요.
근데 많은분들이 토우바는 400불이나 이하라고 생각들 하시고 30분정도면 쉽게 달수있느거라 생각하시는거 같아 제가 제 차에 단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그랜필드에 투우바샵에서 설치비없이 토우바만 800불 이상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봐서 남섬에서 400조금 넘는 가격을 구했었습니다. 참고로 차는 2012년 기아 쏘렌토 이고 저는 차 공업사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 오딧세이 단 사람 아닙니다^^** 가격이 리테일이 아니고 트레이드 디시를 받은가격이란 뜻입니다.
또한 설치도 밑에 바로 볼트만 끼면 될수도 있는 차도 있지만 제차는 뒤에 라이트들과 범퍼,범퍼빔,머플러까지 다 빼고 거기다 뒷범퍼 밑부분을 네모 모양으로 약간 잘라주기까지 해야하고 전기선 작업까지 하니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나름 15년이상 이 일을 한지라 많이 느린속도는 않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토우바 전문이 아니라 (아마 솔직히 토우바는 달아본게 5번도 안될겁니다) 전문샵보다는 느리겠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다만 뉴질랜드 파트가격이 너무비싸서 차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공임도 밑에 붙어있나 아님 범퍼 안쪽으로 달리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걱정이 제가 공업사한다고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고 저도 그때 제차에 달때 비싸고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서 쓴 글이니 혹 오해 마시고 태클 말아주세요.
우선 가격을 먼저 알고 작업을 시작 했어야 하는데...
어쩌면 가능 합니다 . 혼다 정품 토우바 면 그정도 가격 합니다.
공임은 범버 탈,부착 여부와 간혹 범버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볼트가 녹슬어 빼기 힘든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는 경우와 범퍼 탈부착 등 작업이 복잡해지면 5시간 정도 걸리며 메카닠 시간당 $80 보통 그정도
받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어느 게러지는 바가지 왕창 왕창 씌우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요몇년 사이에 기름값 오르고
집값 오르면서 모든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어차피 토우바는 전문 공업사에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딧세이처럼 아주 잘 알려진 차의 경우는
이미 사전에 설치할 수 있는 규격품이 늘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전문 공업사에선 모든 차종류에 대하여 볼트만 끼우면 될
준비를 다 해놓고 있더군요.
그래서 견적을 할 때 (전화로) 반드시 무슨 차종인지 확인하잖습니까?
흔하지 않는 차 (가령 한국 수입품 중에서도 희귀한 차) 아닌 이상
모두 준비 되어 있는 게 상식입니다.
하물며 그 흔하디 흔한 오딧세이를 놓고 5시간 이상 걸려야 할
준비 안 된 공업사가 있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군요.
참고로, 저의 경우는 수 년 전에 트레이드미에서 토우바 설치가 올라왔기에
400 달러 정도로 했고 현장에서 제가 30분 정도 기다려서 완성했습니다.
십 수 년 전에도 수바루 레거시를 딱 30분 안에 끝냈고요.
아마 원 글을 올리신 분은 그런 전문 공업사가 아닌 곳에다 주문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