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맞는것 같습니다.저도 한국서 약을 처방 받아서 바르고 있는데,먹는약은 곰팡이를 죽이는 약이라 며칠후 위가 아파서 중단하고..그런데 그거 별로 효과 없어요. 지금은 더이상 번지지 않게 손으로 만지는것 피하고 (손톱으로 옮기면????) 발톱 깍는 깍기는 손톱과 다른 가족으로 부터 격리(?) 시키고 있습니다.저도 궁금하네요,어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의사에게 처방 받아 약을 복용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단 약이 좀 독하기 때문에 간이 안 좋으신 분은 의사와 상담후에 드시는 게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벼운 무좀엔 시중에 라미실 이란 바르는 약이 있는 데 아무래도 약보다 효과는 떨어집니다 발톱 무좀 이라면 라미실 보단 뉴질랜드 GP 에게서 약을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선 약과 함께 라미실 크림을 함께 처방해 주지만 이 곳 뉴질랜드에선 의사가 어떤 조치를 취하는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으신 후에도 외출후 발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시고 구두를 많이 신으신다면 외출시 여분의 양말을 챙기셔서 자주 갈아 신으세요 첫째도 발의 청결 관리, 둘째도 청결 관리가 생명 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희 형님도 발톱무좀으로 상당기간 고생하셨죠. 무좀에는 100%완치란 없습니다. 단지 위의 킴님의 경우 현재 환경이 무좀의 번식에 부적합한 환경이며 게다가 관리까지 하셔서 완치된듯 느껴지고, 그것이 완치라고 보면 완치겠으나. 다시 무좀이 생길 수 있는 환경에 돌아가면 금새 다시 나타나지요. 무좀균은 희한하게도 한번 생겼던 발에 다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기왕증을 보이는 일종의 피부병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게 손으로 만지면 절대 안되며, 항상 저녁에 잠들기전 깨끗이 씻고 얼굴에 바르는 피부 로션등을 아주 얇게 바른 후 스며드는 시간동안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 사이와 발톱틈을 완전히 말려줍니다. 그리고 신발 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신고 있는 모든 신발을 바닷물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하루정도 담가둔 후 깨끗이 빨아 말리고 건조는 100%시키셔야합니다. 그리고 한번 신은 신발도 속에 습기를 없애려면 잘 마른 신문지를 저녁에 신발에 펴서 넣어놓고 아침에 걷어내서 버립니다. 또한 뉴질랜드 햇살 좋지요.. 그따뜻한 햇살에 항상 신발을 일광소독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우리몸에 맞는 처방입니다. 일부 한국에서는 식초를 이용하여 민간요법으로 무좀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이는 더욱 큰 감염을 일으키는 요인이며, 치료당시에는 식초에 의해 발이 불어 일시적으로 시원하고 박피되어 나은 듯 느껴지나 더욱 큰 상처가 남게 됩니다. 일단 무좀균을 죽이려면 바르는 약보다는 먹는 약이 효과적이겠습니다. 하지만 무좀균은 우리몸에 사는 어떠한 균보다도 강한 성질을 지녀 그약또한 강합니다. 이러한 약을 함부로 복용하면 오히려 간의 손상이 오게되지요. 그래서 한국의 경우 반드시 처방전에 간기능 검사를 하게되는데 만일 외국에 계셔서 힘드신 분들이라면 내가 하루에 6시간이상 편히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고 느끼는 분은 큰 이상이 없는 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기능이 정상적이다 하는 분역시 상당히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먹는약의 경우 일정기간 복용시 일정기간 약을 끊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한국의 무좀약처방으로 수푸라녹스라는 약이 있는데 이약의 경우 최대복용을 3개월하고 반드시 그 후 3개월이상은 약을 드시면 안됩니다. 그래야만 독한 약으로부터 약해진 간이 회복되는 기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는 약의 경우 라미실 크림이나 한국의 경우 카네스텐이란 연고류가 있는데 이렇게 크림류의 연고 역시 피부에 직접 바르게 되므로 남용시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확률이 있습니다. 한가지 대부분 잘못알고 있는 연고사용법으로 어떤상처나 염증부위에 연고를 바를때 두텁게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상처를 덧나게 하고 상처를 외부 공기로 부터 차단시켜 더디게 낫게 합니다. 반드시 연고는 얇게 펴서 상처주위까지 넓게 바르셔야 그 효과가 100%있습니다. 위에 간단하게 올린 글을 잘 참고 하시기 바라고 반드시 무좀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조심하셔야 할 것은 먹는 약의 경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가급적 간기능검사와 함께 본인의 몸에 적합한 양과 시간을 정해 먹어야 다른 우리몸의 기능에 손상이 오지 않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발톱무좀 치료중인 사람입니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저는 프로폴리스60% 팅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톱을 깍고 두꺼워진 부분을 좀 얇게 갈아내시고 프로폴리스를 한두방울 떨어뜨리기를 거의 매일 하다시피 했더니 발톱밑부분에 있던 무좀뿌리가 발톱이 자라올라오면서 이젠 두세번 정도만 잘라주면 깨끗해 질것 같네요..거의 일년 정도 걸렸습니다..(엄지발톱) 집에 흔히 있는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보세요..아!.. 그리고 가끔 번갈아 가며 PM 도 한두방울 떨어트려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