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입구에 시커멓고 무지 큰 개 (물리면 그자리에서 사망 할만큼 )를 키우는 집이 있는데 개 산책 시킬때도 그렇구 개주인이 대문 열어놓고 일할때도 그렇구
개줄을 절대 안묶고 키웁니다.
우연히 동네를 걷다가 개랑 마주치면 식겁하고 놀라는데
개주인은 no poblem 이라고만 할뿐 전혀 개의치를 않네요.
이럴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해결책좀 제시해 주십시오.
사고나기전에 미리미리 조심해야 할듯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저도 55키로 나가는 말라뮤트와 잡종, 두마리 기르지만 항상 다른분들께 피해안가게 묶고 산책하고 집에선 게이트 닫습니다. ?표님은 그 개를 보지도 않고 주인이 괜찮으면 순한견이라 생각하나본데 매일 밥챙주는 주인한텐 순할지 몰라도 낯선 사람에겐 언제 공격할지 모르지요. 유별을 떠는게 아니라 사전에 예방하고 싶으신건데 웹상에서 말씀을 막 하시는걸 보니 혹시 초등생???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작년 이맘때쯤 큰개도 아닌 중간싸이즈 정도의 개가 뒤에서 나타나 종아리를 살짝 물고 도망쳤는데 응급병원에 갔더니 그냥 주사 한방 놔주더군요. 심하게 물린것도 아닌데 이빨 자국이 오래 가더랍니다. 민원이 많이 접수된 개의 주인은 처벌받도록 법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