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딱 오늘로 6주 되었네요
학교는 시티내에 있는 symond st근처에 있는곳을 다니고 있구요
지금은 grey lynn 근처 살고 있습니다
거리가 2키로 남짓이라 매일 운동 삼아 걷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분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라 계속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는데
이분들이 내년 2월초에 아타투?? 쪽으로 이사가신다고 하셔서
다른 홈스테이를 구하거나 플렛이나 룸쉐어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티 주변 룸쉐어 가봤는데
왜 여자만 구하는집이 많은지 알게 됬습니다
남자들끼리만 사니 청소도 잘 안하고.. 홀아비 냄새 풍기고..
룸쉐어 한 5곳정도 돌았는데.... 다 똑같았습니다
술병이 나뒹굴고... 4시가 넘어 방문했는데 자고 있고 게임하고 있고...
플렛은 좀더 비싸기도 하고....영어공부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될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던중에 홈스테이맘 친척분이 이런곳은 어떠냐며
한곳 알려주셨는데 student accommodation 이었습니다
한주에 제일 싼곳이 150불이었는데
좁긴 하지만 깨끗한 방이 있고...시설은 괜찮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위치가 좀 그런게 동물원 지나서 입니다
구글로 거리 재보니깐 6키로 정도 나오던데...
걸어 다닐까... 싶다가도 여름이 다가와서 땀이 많은 체질이라
좀 꺼려지기도 하구요...
버스를 타고 다닐까 하니... 한주에 180불이면 시티 근처 구할수도 있을꺼 같기도 하고...
그돈이면 차라리 230불 주고 홈스테이 들어가지 싶기도 하네요
아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궁금한건 생활입니다
기숙사라고 봐야겠죠...
불편하거나 또 주의 할점이나 도난 뭐 이런거나 안전도...
또 빨래 같은것 인터넷 전기 수도세.. 이런건 어떻게 되는지요
어짜피 집주인한테 부탁해서 물어 볼까도 싶긴한데
이분도 이런 시설은 이용해 본적 없다해서
어짜피 결국은 제가 생활하게 되는거라서
경험해본신분들 조언좀 구하려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