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관광버스 충돌로 1명사망, 14명부상 – 27일 오후, 티라우 북쪽 1번국도 직선구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소형 버스가 두대의 차량과 충돌한 사고로 1명 사망, 13명 부상(2명은 중태, 4명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엠블란스 세인트 존은 사고현장에 13개의 응급차량를 파견했으며, 환자들은 헬기와 엠블란스를 통해 오클랜드, 로토루아, 타우랑가,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후 2시직후 응급서비스가 현장에 파견되었고, 그곳에는 마쯔다 ute, 세단 승용차, 트레일러를 달고있는 소형버스의 잔해가 남아있었다고합니다.
이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서 구급차 4대, 긴급 대응팀 2대, 헬리콥터 5대를 보내 부상자를 이송했습니다.
트로이 경찰은 미니밴에는 관광객 11명과 운전자가 타고 있었고, 다른 차량 2대에는 3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어디 나라에서 왔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고 있으며, 사고원인과 사망자의 세부정보를 공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들이 어디 나라에서 왔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고 있으며, 사고원인과 사망자의 세부정보를 공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으며, 유족에게 통보하기 전까지 경찰은 사망자의 이름을 공개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DNZ Travel은 외국인을 상대로한 뉴질랜드 고급 여행사였으며, 중국어로된 웹사이트로 되어있으며, 와이카토/플렌티지역의 로토루아, 호비튼, 와이토모 동굴을 방문하는 맞춤형 여행을 홍보/운영하는 회사이지만 렌터카 회사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초기 조사 결과 관광객은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전자의 국적은 아직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의 초기 징후는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NZTA교통국, 버스와 기차요금 최대 70%인상될 예정 -교통기관은 지방 자치단체에 더 높은 수입 목표를 달성할 것을 요청했고, NZTA는 지방의회에 민간 부담금을 늘려 달라고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민간 부담금이란 대중교통 제공 총 비용에서 재산세와 같은 세금이나 정부자금이 아닌 다른 비용에서 발생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웰링턴 지역 협의회 교통위원장 토마스 내쉬는 웰링턴지역이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내년에 요금을 71%인상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는 생계비위기에 필요한 것과는 정반대 결과이며, 내년에 이렇게 터무니없이 많은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즉, 메트링크 요금을 하루에 10달러 쓰는 웰링턴주민들은 새로운 요금에는 하루에 17달러를 써야합니다.
지난 2년동안 웰링턴 대중교통 요금은 인플레이션에 맞춰 이미 6%, 그 다음에는 10%나 이미 인상했었습니다.
하지만 NZTA교통 서비스 담당 대행 매니저 바네사 브라운은 정부가 대중교통 인프라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현재 역대 최대규모의 대중교통 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네사 매니저는 요금인상뿐만 아니라 스폰서쉽, 임대수입, 기업 계획 및 상업적 기회창출등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수입을 늘릴 방법도 고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현재 연도에는 30%, 2025-26년에는 34%, 그 다음해는 42%운영 요금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아시안계 숫자와 고위공직자 비율/임금격차– MBIE 사업혁신 고용부직원 6430명중에 거의 4분에 1이 아시안이지만 1-3등급 리더쉽 직위에 있는 사람은 단 한명뿐입니다.
5000명으로 구성된 법무부에 근무하는 600명이 넘는 아시안이 근무하지만 고위공직자중에 아시안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지난 회계연도 공공부문 신규 채용자 중 아시안인은 23%을 차지했으며, 오클랜드지역에 공무원의 30%가 아시안인입니다.
공공서비스 위원회가 이번 달에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이시안인이 채용자 중 23.2%를 차지해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지만, 1-3단계 리더쉽 역할에 있는 아시안은 단 3.3%에 불과합니다.(MBIE는 5명중에 1명이 아시안이지만, 관리자직은 단 4%불과, 법무부는 아시안 직원이 13.1%이지만, 리더쉽 직책은 0%)
이는 아시아 공무 근로자들이 다른 동료들보다 얼마나 더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지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클랜드지역에서는 아시안계 직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시안계 직원이 30.2%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일부 민족간의 임금격차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는 대목이며, 작년에는 아시아 직원의 임금격차는 13%로 최고수준으로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격차를 보이고 있는 수치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성내 직원간 민족간 임금격차를 보면, 2300명중에 아시아계 직원이 임금격차는 18.7%, 태평양계 직원의 임금 격차는 20%였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또한 아시안 공무원 증가가 주로 경력 초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 공무원들이 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중앙은행, OCR금리 0.5%인하 발표- 11월27일, 올해 마지막으로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를 발표했으며, 이는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발표된 OCR은 4.25%입니다.
OCR이 인하되면 일반적으로 소매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고 저축 이자수익은 줄어듭니다.
현재 발표된 대부분의 은행의 금리인하는 가변대출금리에 대한것이었지만, 최대은행과 웨스트팩은행은 여러건의 고정금리도 인하했습니다.
웨스트팩은 고정금리를 최대 26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겠다고 발표, ASB/키위뱅크도 12월2일부터 모기지 및 주택 대출에 대한 일부 테스트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와이카토 지역의 식수 공급업체서 높은 수준의 비소발견 – 지방정부장관인 시미온장관은 뉴질랜드 수자원 규제기관에 오클랜드 해밀턴의 물 공급업체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워터케어는 오늘 27일 성명을 통해 대중건강에게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질랜드 비소에 대한 최대 허용치는 리터당 0.01밀리그램이며, 워터케어는 11월25일에 채취한 샘플에서 리터랑 0.011밀리그램이라는 결과를 국가 수자원 규제기관에 보고햇습니다.
와이카토 지역 협의회 환경과학관리자 마이크 스카스브룩박사는 주로 지열활동으로 인해 와이카토 강에서 비소량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와이카토 강은 오클랜드 식수의 약 20%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대부분의 지역은 와이카토강물과 댐에서 처리된 물을 섞어서 공급하지만, 푸케코헤, 버클랜드, 클락비치, 파투마호, 글렌브룩, 드루리는 와이카토 강물에서 공급된 물만 사용되어진답니다.
와이카토 강물의 비소수치가 높아진 것을 감지한 이후, 워터케어는 와이카토 정수처리 시설 물생산량을 줄이고, 후누아 산맥에 있는 4개의 댐의 물을 처리하는 아드모어 정수시설의 생산량을 늘렸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워터케어는 해밀턴의 수돗물은 마시고, 목욕하고, 청소하고, 요리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혔는데, 11월19일과 20일 테스트 결과 리터당 0.0113, 0.0115로 최대 허용치를 약간 넘는 수치여서 공중 보건에 즉각적인 우려를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답니다.